Aug 17

신촌의 맛집들

Posted by kchris

 

서울 유명 대학들이 밀집해 있는 신촌. 거리엔 많은 학생들로 늘 젊음이 넘친다. 주머니가 넉넉하지 않을 때, 학창 시절이 그리울 때 찾으면 좋은 술집, 신촌에서도 이름난 맛집들을 찾았다.

몽환바와 라운지, 클럽이 한데 모여 있는  신촌의 토탈 공간. 중국의 고풍스런 수납 가구와 진열대, 골동품으로 오리엔털 분위기를 한껏 냈다. 지하와 지상 1, 2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층마다 이색적이다.

02-325-6218 16:30~02:00, 연중무휴 불가 위스키(glass) 4000~ 6000원, 맥주 3500~9000원

토마토

시원한 맥주와 양주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주점. 10년 동안 변함 없이 사랑받는 곳으로 단골들이 많다. 노릇노릇하게 익혀 술안주로 간이 적당한 달걀말이는 최고의 안주. 한쪽 벽면에는 수집한 조각 인형들이 진열되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  

02-338-2040 17:00~ 03:00 불가 달걀말이 1만원, 라볶이 7000원, 맥주 3500원

동래파전

부산에서 유명한 동래파전을 신촌에서 만날 수 있다. 3대째 이어 오는 곳으로 막걸리와 파전이 맛있기로 유명하다. 큼직하고 두툼한 파전에는 해물과 고기, 실파가 적당히 어우러져 동래파전 특유의 맛을 낸다.

02-322-9483 14:00~02:00, 연중무휴 불가 파전 9000원, 막걸리 6000원, 해물파전 1만원

원조 껍데기집

독수리다방 뒤쪽 껍데기 골목에 본점에 이어 새롭게 문을 연 곳. 같은 상호들이 많아 다른 집으로 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쫄깃하고 고소한 돼지껍데기와 석쇠에 직접 굽는 닭갈비를 섞어 먹으면 좋다.

02-392-7395 14:00~02:00  불가 껍데기 3장 2500원, 쇠갈빗살 양념구이 5000원, 닭갈비 1장 2500원

●지하철●

2호선 신촌역

●버스●

일반 103,118,129,131,133-2,134,135-1,139,141,145,327

좌석 129-1,130,601,903-1,915

 

1-3 : 보드람치킨,투썸플레이스,판자집
투썸플레이스

케이크와 차를 즐길 수 있는 유럽풍 카페. 붉은 벽돌의 벽면과 실내에 있는 벤자민나무가 편안한 휴식 공간을 연출한다. 갓 구운 빵과 유기농 채소로 만드는 샌드위치는 푸짐한 편이어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다.  

02-3142-5995 08:00~23:00, 연중무휴 불가 샌드위치류 5000원대, 조각케이크 3500원대, 커피류 4000~5000원

민들레 영토

저렴한 휴식 공간으로 알려진 민들레 영토 본점 반대편에 있는 신관이다. 지하 1층에서 지상 6층의 건물에는 공연장을 비롯해 독서실, 명상실, 세미나실 등으로 꾸며졌다. 따뜻한 차와 다양한 식사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문화공간.  

02-363-6339~40 10:00~24:00, 연중무휴 불가 김치필라프 8000원, 케이준 치킨샐러드 9000원, 치즈오븐 떡볶이 5000원

보드람 치킨

치킨의 고소한 향이 지나는 이들의 발목을 붙잡는 치킨집. 매일 신선한 닭만을 골라서 먹기 전에 바로 튀겨 느끼하지 않으면서 향긋하다.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본연의 맛을 잘 살렸다. 부담 없이 찾기에 좋은, 저렴하면서도 맛있는 맥줏집이다.

02-313 -5858 16:00~ 01:00 불가 치킨 1마리 9900원, 치킨 반 마리 6000원, 황도 6000원

판자집

1980년대 분위기의 술집. 희미한 5촉짜리 전구와 투박한 탁자와 의자들이 인테리어의 전부. 벽에는 온갖 낙서들로 빼곡하다. 4,000원부터 있는 저렴한 안주는 맛깔스러운 편. 노릇노릇하게 익혀 나오는 이면수구이가 최고 인기 메뉴.

02-312-0044 18:00~04:00 불가 이면수구이 5000원, 버섯전골 9000원, 소주 2500원, 달걀말이 5000원

 

비오는날 찾기 좋은 주점송아저씨 빈대떡

대나무로 만든 간판과 인상 좋은 송아저씨가 요리하는 모습이 발길을 멈추게 한다. 가게 내부의 천장이며 바닥, 벽이 모두 나무로 되어 있어 운치를 더한다. 기름을 넉넉히 둘러 고소하게 구워 낸 영양 만점의 빈대떡과 대나무 잔에 막걸리 한 잔이면 금세 기분이 좋아진다. 가장 인기 있는 술안주인 모둠전에는 동그랑땡, 깻잎, 동태, 부추 등 7가지의 전들이 푸짐하게 나온다. 조그만 대나무 통에 주는 달걀찜은 먹기 아까울 정도로 예쁜 안주. 나무에 적혀진 하나밖에 없는 메뉴판과 나무젓가락과 숟가락이 운치를 더한다.  

02-338-4919 14:00~02:00 불가 모둠전 1만3000원, 해물 야채전 1만3000원, 김치전 1만원, 소주 3000원  

정갈한 갈비찜 전문 한정식집

찬품단자

대청마루처럼 넓고 시원한 바닥과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갈비찜 전문 한정식집. 찬품단자(饌品單子)는 옛날 궁중에서 사용한 음식에 대한 메뉴를 적은 기록서를 의미한다. 한약재와 과일 ,버섯 등 천연조미료로 맛을 낸 갈비찜은 고기 특유의 냄새가 전혀 없고 연한 육질을 자랑한다. 매운 맛과 맵지 않은 맛이 있어 기호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  

02-3336-0801 11:30~22:00(매주 일요일 휴무) 불가 갈비찜정식 1만원, 한정식 5000원, 갈비찜 (소) 2만5000원

30년 전통의 복요리

삼호복집

복어 하나로 30여 년 동안 변함없이 사랑받고 있는 복요리 전문점이다. 신선한 복과 싱싱한 야채, 자연 조미제를 사용하여 시원하고 개운한 국물 맛을 내는 탕 요리가 일품이다. 얇게 저민 복어 살로 버섯과 야채를 돌돌 말아 살짝 익혀 먹는 복어 샤브샤브는 가장 인기가 좋은 메뉴로 일본에서도 일부러 찾아올 정도. 얼큰한 복 매운탕은 평소 술을 많이 먹는 손님들이 숙취 해소를 위해 많이 찾는다.

02-337-9019 11:30~22:00 불가 복 샤브샤브 4만8000원, 복 맑은탕 2만2000원,  복죽 1만원

삿포르식 라멘집

겐조라멘

이미 신촌의 명물로 자리잡은 삿포로식 라멘집. 수없이 많은 매체와 방송에 출연한 유명한 맛집이다. 직접 뽑은 면은 3~4일간 저온에서 숙성시켜 쫄깃하고 투명하다. 돼지의 뼈와 고기뿐만 아니라 쇠고기와 닭고기를 추가해 끓인 육수라 맛이 더욱 진하다. 추천메뉴는 소유라멘과 네츠라멘.

02-393-3579 11:00~02:00 15대 가능 네츠라멘 6000원, 소유라멘 4000원, 돈가스정식 6000원, 런치세트 4000원

 

1-3: 완차이,베이징코야,신강
세계 3대 요리를 맛본다베이징코야

북경식 오리 구이를  제대로 내는 곳. 중국인 조리장이 직접 구워내는 오리구이를 맛볼 수 있다. 전통 가마에서 참나무 장작으로 50분 정도 구워 바로 썰어주는데 구수한 향과 맛이 별미 중 별미. 상어지느러미 찜 같은 중국의 별미도 즐길 수 있다.

02-313-5292 12:00~22:00, 연중무휴 북경식 통오리구이 5만원, 반 마리 2만5000원

홍콩식 중국 음식 전문점

완차이

제대로 된 홍콩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의 음식 맛 비결은 홍콩에서 직접 공수하는 식재료와 여러 가지 향신료를 섞어 만든 기름에 있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로는 블랙 빈과 사천 고춧가루로 맵게 만들어낸 ‘매운 홍합’과 ‘굴짬뽕’.

02-392-7744 11:30~22:00, 첫째, 셋째 주 화요일 휴무 유료 매운 홍합요리 2만원, 사천탕수육 1만2000원, 굴짬뽕 5000원

냄새를 없앤 양고기꼬치구이

신강

조금은 생소한 양고기 꼬치구이 전문점. 양 특유의 향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별로 즐기지 않지만 중국 사람들은 양고기를 매우 즐기는 편. 쇠꼬챙이에 깍두기 크기로 자른 양고기를 네댓 조각 꽂아서 숯불에 구운 다음 고춧가루 소금 향신료를 섞은 양념에 찍어 먹는다. 중국에서 가져오는 ‘즈란’이라는 향신료 때문에 양고기 특유의 비린내가 없다.  

02-363-2688 3대 가능 18:00~2:00 양고기꼬치구이(10개) 7000원, 닭똥집 7000원

굴다리 밑에서 소주 한 잔

신촌 굴다리집

‘굴다리 밑’이라는 특이한 위치와 5,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언제나 손님들로 북적이는 곳이다. 평일에도 빈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 굴다리집의 인기 안주는 삼치구이와 닭똥집. 숯불에 석쇠로 굽기 때문에 기름기가 적고 비린내가 나지 않는다. 허름한 내부는 돈 없는 학창 시절에 찾던 술집을 떠올리는 데 부족함이 없다. 단골들은 직접 동호회를 만들어 한 달에 한 번은 꼭 이곳을 찾는다.  

02-365-7884 17:00~1:20 첫째, 셋째 주 일요일 휴무 불가 특별 메뉴(오징어+당면+떡) 8000원, 삼치구이 5000원, 닭똥집 5000원, 소주 2000원

 

20년 전통의 오래된 카페. 점집처럼 보이는 내부에는 낡은 스피커와 기타, 자전거 바퀴를 닮은 인테리어 장식이 고풍스럽다.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며 아주머니가 손수 만든 맛있는 차와 술을 즐길 수 있다.    

02-363-2814 17:00~03:00 불가 생강차 5000원, 맥주 5000원, 대구포 3만원, 맥주 5000원

참숯에 굽는 암퇘지갈비

최대감

기존의 고깃집들과 달리 냄새와 연기, 기름이 없는 새로운 개념의 돼지갈빗집. 6~8 개월 된 암퇘지의 통갈비를 엄선해 한약재를 포함한 20여 가지의 양념에 3일간 숙성한 다음 황토참숯화덕에서 양념을 발라가며 굽기 때문에 연기와 기름기가 없다. 3분의 1 정도 구운 고기를 철판에 내놓으면 각자 원하는 정도로 익혀 먹는다. 새콤달콤한 깻잎에 절인 무를 함께 싸먹으면 더욱 맛이 좋다. 고기를 찍어 먹을 수 있는 한방 소스와  머스터드 소스가 독특하다.

02-312-3336 불가 12:00~23:30, 매달 첫째 화요일 휴무  돼지갈비(1인분) 6000원, 돼지떡갈비 7000원, 대감순대 5000원

Aug 17
나는 신천에 위치한 해주냉면에 자주 가는 편이다.
신천 해주냉면은 매운 비빔냉면으로 유명해서 비빔냉면을 먹으려고 가게를 찾는 사람들이 아주 많다.
그러나 본인은 특이하게도(?) 해주냉면의 물냉을 좋아해서 찾는 사람이다.
평양냉면식 면발과, 육수에 반해서가 가장 큰 이유인데,,
어느날 네이버 지역정보를 뒤지다가 해주냉면을 발견했다.

리뷰가 315개나 달려있었는데..
특이한것은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반응들.

<네이버 지역정보 리플 중 일부 발췌 - 클릭해서 보세요(죄측 상단에 화살표 클릭하세요)>
맛있다는 사람, 맛없다는 사람 가지각색이다.
리플 중에는 바로 옆집의 함경냉면이 훨씬 맛있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함경냉면집을 방문해보고 비교를 해보기로 했다.
함경냉면가게의 외관, 내관.

그렇게 맛있다길래 기대를 했다.

우선 들어가서 물냉과 비냉을 하나씩 시키고 육수를 퍼왔는데..

우선 기본제공 육수부터 나를 실망시켰다.
해주냉면은 육수를 마시면 맑은 맛이 나서 냉면을 다 먹고나서도 서너컵은 더 마시는데..
함경냉면 육수는 후추를 너무 많이 넣은 맛에..
육수 자체냄새도 크게 끌리지 않았고,, 탁한 맛이 주를 이뤘다.

냉면은 참 좋아라 해서 이름있는 곳은 한번씩 가보곤 하는데..
유명한 산봉냉면이나 함흥냉면집에서도 육수를 끝까지 비우고 하던 본인이
함경냉면에서는 육수 한컵을 비우지 못했다.

물냉과 비냉이 나와서 시식을 했다.
왜 사람들이 여기가 더 맛있다고 하는지 이해가 갔다.
왜냐하면

물냉이 처음에 세팅을 해서 나온다.
식초와 겨자를 더 곁들이지 않아도 될 만큼 기본세팅이 되어 나오기 때문에 크게 손을 대지 않아도 가장 좋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정말 시원하고 냉면을 먹고 있구나 하는 느낌이 그대로 난다.
하지만 감자전분으로 만들었다는 면발은 처음에는 신선하나 중반부에서 후반부로 갈수록 풋내가 나서 느낌이 이상하다.
육수 자체도 약간 뭐랄까.. 풋내가 난다고나 할까..
처음 들이켰을때의 감칠맛이 마실수록 떨어지는 느낌.
반면에 해주냉면의 물냉은 기본 세팅이 되어나오지 않는다.
순수한 육수다.
솔직히 이런 기본 육수에 세팅을 잘 못해서 먹는 사람들이 많아서 맛없다고 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디폴트 상태의 육수로 내는 집을 정말 좋아한다.
그때그때의 입맛에 따라 식초 겨자 설탕의 배합을 적절히 다르게 하여 그때그때 다양한 맛을 추구 할 수 있는게 가장 큰 장점이기 때문이다.
물론 한그릇의 육수의 양과 식초 겨자 설탕의 배합을 잘 못하는 사람이라면 제대로 된 맛을 찾을때까지 맛없는 냉면을 먹어야 한다.
냉면을 많이 먹어본 사람이 해주물냉을 잘 먹을법도 하다.
기본제공되는 물컵육수는 해주냉면집의 완승.
물냉같은 경우는 각 가게만의 특징이 있어서 어떤것이 더 좋다- 라고 딱 꼬집어서 말할 수는 없지만..
본인은 함경냉면에 가서 실망한 케이스다.
기대감 때문이라기보단 맛 자체가 내 취향이 아니기에..

함경냉면의 비빔냉면은 그저 그런 수준.
맵기 단계가 3단계로 나온다. 주문할때 따로 시켜야 하는데..
함경 비빔 냉면은 여타 다른집과 차별이 별로 없는 수준..
먹다가 남겼다.

해주냉면의 비빔냉면은 극악의 난이도(?)로 유명하다.
네이버 리플들만 봐도.. 맵기만 하지 이게 뭐가 맛있냐는둥
맵기는 정말 맵다.

하지만 맛있게 맵다.
매운것 잘 못먹는 분들은 가면 속버리고 나올지도..
비냉 먹기 전에 겔포스 드시는분이나 흰우유 한팩 먹고 시작하시는 분들도 몇몇번 봤다..
비냉 역시 식초와 설탕을 잘 넣어주어야 한다..
아니면 매운맛만 나거나 간이 안맞아서 아무맛도 안나는 경우가 있기에..
요점 정리를 하자면..
 

 

기본제공 육수 -
해주냉면 : 적당한 농도에 맑은 육수, 감칠맛이 뛰어나서 중독성이 있음
함경냉면 : 맛이 탁하고 후추같은 향신료가 많이 들어가 있는 느낌.
물냉면 -
해주냉면 : 육수가 디폴트 상태로 나온다. 식초, 겨자, 설탕의 배합이 잘 되어야 맛이 있는 냉면이 나온다. 함경보다 기본 냉면육수가 더 맛이 있다.
함경냉면 : 세팅이 다 되어서 나온다. 고명도 해주냉면보다는 약간 풍부한 편이고 식초와 겨자를 더 넣지 않아도 될만큼 적당한 세팅이 되어 나오기 때문에 배합에 자신이 없는분들은 이쪽을 선택하시길. 산봉냉면같이 약간의 조미료 맛이 나는 시원한 느낌.
비교기를 이정도로 마친다.
개인적으로는 함경냉면집을 다시 가고싶지는 않지만..
가끔씩 그 냉면의 맛이 땡길때 한번쯤 들러보는것도 괜찮을듯.
참고로 본인은 해주냉면 알바가 아니고 해주냉면 근처에 살아서 자주 먹으러 가는 사람일 뿐이다.

비빔냉면 -
해주냉면 : 맵다. 엄청 맵다. 하지만 맛있게 맵다.. 멋모르고 도전했다가는 큰코 다칠수도. 중독성이 있는 매운맛이다.
함경냉면 : 여타 다른집과 크게 다를게 없는 맛.. 떨어지는 맛은 아니지만 그저 그렇다.

가격 -
해주냉면 : 물냉 3000원 비냉 3000원 사리 1000원 3가지 메뉴 뿐.
함경냉면 : 물냉 3500원 비냉 3500원 회냉4500원 외 칡물냉면 칡비빔냉면 왕만두 등..

서비스 -
해주냉면 : 언제나 바쁘기 때문에 우래옥이나 산봉냉면 등의 친절도를 기대하는것은 약간 무리.. 앉아서 주문을 하면 30초 내로 음식이 나온다. 그리고 테이블에 타 손님들과 합석을 하는 경우가 상당수 있다.
참고로 일요일은 영업을 하지 않는다.
함경냉면 : 한산하다. 사람이 많을 줄 알았는데 오히려 본인이 갔을때 아무도 없어서 맛없어서 아무도 찾지 않는 집이 아닌가 착각했을 정도. 보통 냉면집과 비슷.

Aug 17

빈스빈스.

삼청동에 있는 상당히 유명한 커피전문점이다.
물론 커피보다는 와플이 좀 더 유명한것 같지만..
맛있는거 먹으러 가는 발걸음은 언제나 가볍다.
그 유명한 빈스빈스 와플은 인터넷에 ‘빈스빈스’만 검색해봐도 몇 페이지가 나오기에.

죽전에 생겼다는 말에 한번 가봤다.
일단 옆에 있는 황도 바지락에서 점심식사를 해 주시고..
(바지락이 엄청 많이 들어가 있어서 국물이 상당히 좋았다.
다만 문제는 명색이 칼국수인데 면발이 우동면발이라는거..)

입가심으로 빈스빈스로 출동.



그리 크지는 않은 가게지만 깨끗하다.


가게 내부 사진들.

생긴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깨끗하다.

벨기에 와플은 저번에 먹어본적이 있기에..
아이스크림 와플을 시켰다.

와플은 역시 토핑과 따로 담아야 제맛.


맛은 좋다.

아직 개발중인(?) 동네라서 사람이 그렇게 많지도 않고
가게가 들어선곳도 별로 없어서 주변이 복작거리지도 않는다.

와플 좋아하시는분들은 추천..
벨기에와플 아이스크림 와플 추천하고 싶다.
달달하니 내 입맛에는 정말 딱이었다.

집이 근처가 아니라 자주 와보기는 쉽지가 않지만..
이정도 맛이라면 분당이나 용인쪽 올때 꼭 한번씩은 들러줄 용의가 충분히 있다.

약도 -

죽전 이마트 뒤쪽으로 돌아서 11시 방향 다리를 건넌다.
지도상에서 녹색으로 보이는 공터가 있는데, 여기를 끼고 오른쪽으로 돌면 바로 죽전 빈스빈스가 있다.

근처에 사시는 분들은 한번쯤 가보심이..
삼청동과 맛 차이는 없는것 같다.
삼청동 본점에서 교육을 받은 바리스타가 와서 직접 제조를 한단다.

와플 대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