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도요타 엑셀 페달 때문에 시끄럽다. 운전 도중에 엑셀 페달이 끼어서 무한 가속되는 바람에 사고가 났고, 탑승자 4명 모두 사망. 도요타는 결함을 인정하기도 했다.
이럴 때는 이 동영상에서 시킨대로 하면 쉽게 응급조치를 시행할 수 있다.
1. 급발진시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도 풀스로틀이 풀브레이킹보다 강해서 브레이크만 망가지고 차는 멈추지 않는다. 2. 시동을 무작정 꺼도 답이 없다. 버튼식 승용차들은 달리는 도중에 꺼지지 않을 뿐더러 꺼진다 하더라도 핸들과 브레이크가 전부 잠기는 바람에 고속에서 달리고 있는 차체를 컨트롤 할 수가 없어서 더 위험하다.
이 동영상에서 권고하고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브레이크를 강하게 밟고, 2. 다음순간 기어를 중립으로 놓는다. (엔진은 여전히 풀 스로틀 상태이지만 구동축으로 동력이 전달되지 않아 가속되지 않는다) 3. 차가 멈추는 즉시 시동을 끈다.
면허를 수동으로 딴 사람들은 클러치가 하는 역할을 잘 알고 있을테니 이정도는 상식으로 알 수 있을 터. 오토로 배운 사람들 중 일부는 중립이 뭘 뜻하는지 모르는 사람도 생각보다 많았다..
Porsche brought the Xbox Team to the Porsche Sport Driving School (PSDS) in Birmingham, Alabama to hold an online Game with Fame with legendary race car driver and PSDS Chief Driving Instructor Hurley Haywood. As you can see from the actual on-track driving footage and the virtual race footage, we had a great day. We are planning another Game with Fame event in the coming months so stay tuned to your Xbox Live for more information. Or, if you cant wait that long, enroll yourself in a PSDS class by going to www.porschedriving.com
드라이빙스쿨 가고싶다. 동영상 내용은 PSDS의 instructor가 xbox게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는 내용이지만..
Posted at 2009/11/14 14: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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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chris
글을 쓰기에 앞서 본인은 이모씨와 홍익대에 아무련 관련이 없음을 밝힙니다.
보통 이렇게 민감한 주제로 글 쓰는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할 말은 해야겠기에.
요즘 인터넷 어디를 봐도 '루저' 라는 단어가 없는 곳이 없다.
이유는 명백히 미수다에서 이모씨가 발언 한 내용이 원인이다. 1차적 원인은 여기에 있지만, 2차,3차적 원인은 다른 곳에 있다고 생각한다.
일단 이모씨는 '180cm이하는 루저이다' 라고 정의한 적이 없다. * 자신의 키가 170cm니까 자기 짝이 될 남자는 적어도 180cm는 넘어야 한다는 것. * 그리고 키 작은 남자는 loser.
이 두가지가 섞여서 180이하는 loser라는 말이 되었다. - 누구의 잘잘못을 가리자는 이야기가 아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 보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얘기한다. 그래서 이쪽에서 처음 나온 말이 저쪽에 가서는 다른 말이 되어 있다. 루저라는 단어 외에도 이모씨의 신상으로 퍼진 소문을 보면 가관이다.
인문계전체 수석에 6학기 연속 장학금이라는 등.. 신상갖고 깔려고 안달나 있는 애들한테는 미안하지만 이모씨는 인문계 전체 수석이 아니다. 6학기 연속 장학금도 아니고 3학기 연속 장학금이다. 홍대쪽 사람한테 들은 이야기다.
이런 식으로 단순 팩트 자체도 다 왜곡이 되는데. 하물며 오해 요지가 조금이라도 있는 발언은 어떠랴.. 말을 전달하는 사람의 의식적, 무의식적 가중치가 반영되어 소문이 옮겨간다.
이쯤 되면 남자들이 애써 감추고 있던 숨은 컴플렉스의 발현이 아닐까 생각도 한다. 그 예로 인터넷에 키 관련해서 검색해보면 키에 관련한 온갖 민감한 주제로 차고 넘친다. 미수다와 이모씨가 도화선을 제공했을 뿐. 키에 대한 컴플렉스는 이미 사회 전체에 만연해 있다. '키작은 이들' - 키가 작아서 속상해하는 사람들- 은 자기의 외모가 은연중에 평가받고 있다는 것도 의식하고 있었을 것이고. 애써 회피하며, 또는 잊고 살고 있는데 공중파에서 '일반인 여대생'의 입으로 직접 들었으니 얼마나 충격이 컸겠는가. 이해 못하는 바 아니다.
하지만 반대로 이모씨가 의도했건 의도하지 않았건. 이모씨가 나와서 키에 관련한 발언을 한마디도 안했다 쳐도.. 과연 '키작은 이들' 스스로가 180cm의 컴플렉스에서 자유로웠을지는 다시 한번 생각해볼 일이다.
For the first time in Asia, a Porsche 911 GT3 Carrera Cup car challenged a Boeing 747 Jumbo Jet for supremacy on the runway of Changi Airport. The winner of this historic race is Yuey Tan, regular participant of the Porsche Carrera Cup Asia.
Posted at 2009/10/10 02:44 //
in Hobby/Gossip //
by kchris
독일 자동차 메이커 폭스바겐이 제작한 동영상이다. 동영상에서는 '재미는 당연히 더 나은 행동 이론을 가져온다' 하며 이것을 재미 이론이라 덧붙였다.
사람들에게 변화를 강요하지 않고 더 나은 행동으로 유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찰을 보여준다. 가장 단순하지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아닐까.
재미 이론이란 것은 2004년에 책으로 한 번 나온 적이 있다. <라프 코스터의 재미 이론> 이라는 이름으로 2005년 경에 한국에 발간이 되었다. 원제는 A Theory of Fun Game Design. 미국의 게임 디자이너인 Raph Koster가 게임과 재미의 본질에 대한 생각을 글로 써 낸 것이다. 저자가 2003년 오스틴 게임회의에서 발표한 프레젠테이션을 기본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이에 따르면 "좋은 게임이란 플레이어가 게임을 멈출 때까지 그것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가르치는 게임" 이라고 한다.
제법 흥미가 느껴지는 이야기다. 이것을 실제 생활에 적용시켜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단순히 생각하면 재미 이론 자체가 좋은 해결책이 될지도 모르겠지만, 이런 지하철 계단같은 경우에는 꼭 그렇지만도 않은 것 같다. 처음에는 신기해서 사람들이 많이들 밟고 다니겠지만, 이 지역에 상주하거나 자주 다니는 사람이라면 재미이론에서 말하는 효과는 오래 가지 않을 것 같다. 일단 나부터도 자주 보는 사물에 대한 내성은 금방 생기니까.
재미이론에 입각한 "계단에서 걸어다니는" 효과를 바란다면 각 지하철마다 다른 특성의 계단을 디자인 해야 할 것 같다. 그나마도 자기 동네에 있는(자주 다니는) 지하철은 금방 약효가 떨어지겠지만.. 각각 다른 디자인을 개발하는 것도 문제고 또 적용시키는 것도 문제. 결국 무엇을 위해서 그런 시간과 돈과 노력을 퍼붓느냐 하는 문제로 돌아올 것 같네.
뭐 동영상에서 나오는 주제 자체가 지금 내가 끄적이고 있는 방향과는 상관이 없지만. 그냥 이런 현상을 보고 나름 이것저것 생각해보는 것도 즐겁다.
저번 1월 경에 사온 걸이식 해양 604모델이 제대로 빌빌거리길래 청소도 해보고 별 난리를 다 쳤다.
청소를 싹 하니까 수량이 돌아오는듯 했다가 다시 초기 수량의 반도 못뽑아올리길래 이틀 고민좀 하다가 신품으로 새로 질렀다. 이번엔 이미 정평이 나 있는 필그린 대자. 해양604는 광고는 그럴싸하게 하던데 정작 사용해보니 내구성은 개판이다. 6개월밖에 안쓴 모터가 왜 그따구인지.. 내 돈 2만원.
게다가 상품 설명에는 7w라고 써놓고선 정작 제품 받아보니 5w짜리다. 그래도 자반 어항에는 충분하려니 하고 썼는데.. 6개월 지나니 이꼴이라. 여과를 못해서 어항 물이 누렇게 뜨다가 붉은 색으로 변해갔다. 사료를 테트라비트로 주는지라 여과가 안되면 물 색이 붉게 변한다.
참다 못해 필그린 대자로 샀는데.. 이건 모터 용량이 10w. 넘치는 양이다. 전기는 좀 먹겠지만. 주문한 제품을 받고 설치를 했다. 해양604보다 여과재 들어가는 용량이 좀 적긴 하지만 수량도 많고 쓸만하다. 단지 문제는 걸이식 특성상 항상 열어놓을 어항이 아니면 어항 뚜껑과의 궁합도 잘 맞아야 한다.
해양 604는 아주 정확하게 어항 뚜껑 홈에 맞아서 추가로 손을 댈 게 없었던 반면에 필그린은 여과기 커버와 어항 뚜껑이 간섭을 일으킨다. 즉 어항 뚜껑을 닫을 수가 없다는 소리.
30분동안 고민하다가 결국 뚜껑을 좀 손보기로 했다. 톱을 가져와서 여과기와의 간섭부위만큼 썰어버렸다. 결과는 만족. 쓸데없는 공간 없이 딱 맞게 제작했더니 잡소리도 안나고 좋다.
세팅을 다 맞추고 여과기를 돌려봤더니 이런. 수류가 너무 강하다. 10w짜리니까 말 다했지 뭐. 금붕어들이 물살에 안떠내려가려고 가만히 쉬지를 못한다. 잠깐 딴짓하면 어항 한구석으로 쓸려가버리니.. 그래서 수량을 반으로 줄여 쓸까 생각했는데. 그러면 10w를 다 못쓰는것이 되니까 그게 또 아깝네.
DIY No2. 집에 굴러다니는 작은 비닐봉지를 가져다가 수류를 나눌 수 있게 약간의 세팅을 한 후 여과기 수출수에 고정시켰다. 결과는 대만족. 여과 수량은 그대로 하면서 수류는 나눠지니 여과 효과는 극대화 되면서 금붕어들도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되었다. 덕분에 지금은 아주 평화로운 어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