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at 2008/01/31 03:09 //
in News //
by kchris
GM대우 마티즈(왼쪽)와 중국 치루이자동차 QQ(오른쪽)
최근 한국인들의 중국 여행 빈도가 급증하는 가운데 중국 여행에서 교통에 큰 위험을 겪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현지 교포들이 입을 모으고 있다.
최근 직장인 A씨는 중국여행중 아찔한 상황을 맞았다. 자신이 탄 승합차를 향해 중앙선을 넘은 택시가 돌진해 온 것이다. 가까스로 사고는 피했지만,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순간이었다.
▲ 중앙선침범· 역주행은 일상다반사
중국 산동성 현지 가이드 양모씨는 "중앙선을 넘어온 것은 대수로운 일도 아니다"라며 "관광객은 중국서 운전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중국은 대도시나 번화가를 제외하고는 신호등이나 차선을 지키는 차들이 드물고, 고속도로나 일방통행길을 거꾸로 주행해 달려오는 차들도 심심찮게 나타난다는 것이다. 또 국도에는 말이나 소가 끄는 달구지도 적잖게 다니기 때문에 절대로 과속을 해선 안된다고 당부했다.
▲ 횡단보도 건널때도 조심!
횡단보도에서 보행신호가 켜지면 무관심하게 길을 건너기 마련이지만, 중국 대부분 지역에선 아직 보행신호를 믿고 길을 건너는 것은 위험하다. 보행신호 중이라도 차가 사람들 사이를 비집고 지나가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이다. 자칫 신호만 믿고 횡단보도를 건너다간 사고가 일어나기 십상이다.
▲ 사고나면 “나와 친한 공안 올때까지 기다려”
현지에서 불의의 사고를 겪게 되면 더 큰일이다.
중국에서 3년째 살고 있는 류모씨는 "사고가 나면 뒷처리가 하루 종일 걸린다"고 말했다. "인맥 있는 공안(중국경찰)이 올때까지 사고현장을 유지하려 들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심지어 "공안 와서 처리를 하려고 해도 상대방이 또 다른 공안을 불러오면 시간이 더 지연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 류씨는 "인사사고의 경우에도 병원 호송은 뒷전이고 다툼에 열을 올리는 경우도 많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 짝퉁차 안전도 "무시무시"
차에 탈때도 주의해야 한다. 중국선 겉모습이 한국차나 독일차와 비슷하면서도 안전은 치명적인 소위 '짝퉁차'가 많기 때문이다.
▲ 4월말 러시아에서 실시된 중국산 체리자동차 아물렛의 충돌테스트 모습으로, 시속 64㎞(유럽기준)로 달리던 차는 충돌 순간 차 앞부분이 종잇조각처럼 구겨지고 말았다.
비록 잠깐 중국을 관광객으로 다녀온적이 있지만.. 정말 중국은 역주행은 예사고 .. 아예 일방 통행 도로에서 서로 차선 바꿔가면서 달린다. 횡단보도는 말할것도 없고.. 사실 나도 중국에서 왕복 8차선도로 무단횡단 해봤다. 얼굴에 철판깔고.. ㅋㅋ 나로선 한국에서는 큰맘먹지 않으면 해볼 수 없는 경험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