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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인물 촬영법










고급 인물 촬영법

(이 강의는 2000년 8월에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에서 주최한‘제2차 촬영대회 지도위원 연수교육’에서 강의한 내용을 정리하여 올린것입니다.)




1.광선을 읽어라.


 


역광을 이용하자


일반적으로 사진을 잘 찍는 방법으로 태양을 등지고 라는 말이 있는데 순광을 말하며 처음 사진을 시작하는 초보자들이 실패를 피하기 위해 현상소나 필름 판매점에서 명함 뒤에다가 인쇄해서 나누어 준 것을 한번쯤은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필자는 이를 디피점 노출이라고 말한다. 자동노출이나 콤펙트AF 카메라가 나오기 전에는 초보자가 노출을 잘 맞추기는 사실상 불가능하였다. 입문할 때부터 이렇게 시작해서 고정관념이 되어서 사진은 순광에서만 찍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된다. 카메라와 소형 스트로보를 잘만 이용하면 멋진 역광사진을 만들 수 있다. 우선 카메라의 노출측정 모드를 점(스포트)측광 방식으로 하면 인물이 멀리 있어도 따로 노출 보정을 할 필요가 없다. 별도의 반사식 스포트 노출계를 사용해도 된다. 카메라에 내장된 스트로보를 강제로 발광시키거나 소형의 스트로보를 부착하여 보조광원으로 사용하면 역광에서의 인물이 밝게 표현될 뿐 아니라 정상적인 색 표현이 가능하게된다. 인물이 그늘 속에 있거나 이른 아침 또는 저녁때 이 방법을 쓰면 효과적이다.(색 조절용 필터를 사용 할 필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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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동감을 표현하라.



1/125초를 피하자


어떤 사진가 한 분에게 카메라는 주인을 잘 만나야 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사진가의 카메라 대부분은 셔터가 1/125초로 고정되다 시피하고 있다. 이론적인 공부를 한 사진가라 할지라도 촬영 이전에 셔터속도를 미리 정하는 일은 드문 일이다. 저속 셔터는 물체의 움직임을 흐르게 하거나 떨게 하며, 고속 셔터는 물체를 정지시키는 기능을 갖고 있다. 인물 사진은 적절한 동감으로 표현할 수 있는데, 인물을 움직이게 하거나 인물을 정지시키거나 또는 배경을 흐르게 할 수 있다. 셔터 속도를 어떻게 정하느냐에 따라서 동체의 느낌은 전혀 다른 형태로 나타난다. 촬영 이전에 셔터 속도의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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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포즈를 연구하자.



인물의 성격은 외형적인 면과 내면적인 두 가지 형태로 표현할 수 있다. 같은 인물이라도 인물의 배경과 포즈에 의해서 전혀 다른 성격의 인물로 묘사될 수 있다.


배경을 단순화시켜 인물이 가진 자체의 성격을 표현하는 방법과 배경을 이용하여 분위기를 유도하면 다양한 형태의 촬영이 가능하다. 왼쪽 작품은 배경을 절제하여 표현한 것이고, 오른쪽 작품은 배경의 분위기와 장소를 강조한 것이다.


이런 포즈를 모델에게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 보여주면 모델의 포즈 연결에 도움이 된다. 항상 모델에게 사진가는 당당하여야 한다. 모델과의 교감은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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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질감을 표현하라.



인물(누드). 사진을 색채만 요란하게 표현하는 경향이 있다. 인물에서의 질감 표현은 그 인물의 내면의 세계를 표현하는 것만큼 의미 있는 것이다. 인물의 성격이나 사회적 배경에 의하여 부드럽게 표현하거나 근엄하게 표현하려면 질감을 효과적으로 표현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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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의도적인 구도를 만들자.



인물의 성격을 표현하기 위하여 주변 배경이나 소품을 이용하여 새로운 구성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즉흥적인 구성보다는 촬영 전에 치밀한 계획을 하여 새로운 화면 구성을 한다.


사진가가 원하는 구도는 고정된 소품일 필요는 없다. 동물이나 박제 또는 현대적인 의상 등을 활용하여 사진가 자신만의 구성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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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색상을 단순화하라.



사진 발명 초기에는 사진가 자신이 감광 유제를 발라서 감광판을 직접 만들었다. 초기의 사진들이 그 시대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지금의 사진과 견주어 손색이 없는 것은 감광판을 직접 만들어 사용했기 때문이다. 지금은 필름의 성능이 너무 탁월하기 때문에 모든 피사체의 정색 묘사가 가능하게 되었다. 칼라 사진의 범람은 칼라의 표현 영역의 수준을 낮게 하였다. 칼라 사진은 색 온도를 이용하던가 또는 배경의 색을 단순화함으로서 표현의 극대화를 이룰 수 있다.


날씨가 흐린 날이나 그늘을 포함하면 색 온도가 높게 표현되어 시원한 느낌을 준다. 모델의 배경에 그늘을 포함시키면 그늘 부분은 푸른 느낌으로 표현할 수 있다. 따뜻한 느낌을 주기 위해서는 색 온도를 낮게 하여 촬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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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콘트라스트를 강조하자.



흑백 사진의 묘미는 콘트라스트의 변화에 있다. 측광이나 역광 상태에서 콘트라스트를 강조하거나 강조용 필터를 사용하여 콘트라스트를 강하게 조절할 수 있다. 칼라 사진에 있어서도 색 콘트라스트를 조절함으로서 사진가의 의도를 표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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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앵글의 변화를 가져라.



‘눈높이’라는 말이 있는데 카메라는 눈높이보다 앵글이 더 중요하다. 흔히 보는 눈높이에서의 파인더는 그저 지루하고 답답할 뿐이다.


인물 촬영은 정면에서 촬영해야 되고 광각 렌즈를 사용하면 안된다는 식의 고정 관념을 탈피하여야 한다. 인물이 처해있는 분위기 설정이나 그 인물의 배경을 그대로 표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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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트리밍을 생각하지 말고 화면을 가득 채우자.



열심히 촬영하여서 원고를 만들어 싹둑싹둑 잘라버려서 필름의 반을 인화하고 만족해한다면 실패한 것이다. 촬영할 때부터 필요한 부분을 화면에 가득 채우자. 필요 없는 공간을 남겨서 여백 운운하며 만족하는 일은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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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새로운 기법을 받아들이자.



1) 정공법 : 정공법은 찍히는 대상과 찍는 사진가가 시선을 맞춤으로서 촬영되어진 작품을 감상자가 볼 때 사진가가 느끼는 감정을 감상자에게도 그대로 전달되도록 하는 촬영법이다. 배경을 절제하거나 배경을 흰 여백으로 표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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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퀀스 표현법 : 한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나열한 사진으로, 열거된 각 사진들이 서로 이야기로 연결되어 있다. 이러한 것을 시퀀스 사진(Sequence Photography)이라고 하며, 연작 사진과는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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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정방형 구도를 인정하라. : 6×6㎝의 화면으로 촬영하고도 트리밍 스케일로 강제로 직사각형의 프레임으로 바꾸어 버리는 일을 하고 있다. 가장 완벽한 구도로 원(구성)을 들 수 있는데 정방형은 원구도에 필적할만한 구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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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대구경 렌즈일수록 조리개를 열어라. : 비구면 렌즈를 채택한 밝은 렌즈를 사용하면서도 조리개를 조이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대구경 렌즈일수록 조리개를 개방할수록 모든 수차에 대해서 교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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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새로운 프레임을 만들어라. : 사진이 정사각형이나 직사각형일 필요는 없다. 피사체의 분위기 또는 성격이나 사진가의 의도에 따라서 여러 가지 변화를 줄 수가 있다.




[출처 / http://tong.nate.com/godk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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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렌즈로 인물촬영하기

주말이면 공원이나 고궁 등지에서 웨딩사진을 촬영하는 사진가들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그런데 촬영 장비를 보면 공통적으로 굉장히 큰 망원렌즈를 어깨에 짊어지고 이동을 한다.


망원렌즈는 어떤 특성이 있길래 저마다 무겁고 큰 망원렌즈로 촬영하는 것일까?


꽃 앞에 서있는 신랑신부를 먼 거리에서 망원렌즈로 촬영하는데 이상하게도 사진에 꽃이 가득하게 찍혀 있는 것이 아닌가? 이는망원렌즈의 특성을 잘 이해하면 손쉽게 멋진 배경 속에 자연스러운 인물을 촬영할 수 있다.


망원렌즈로 전환하면 광각렌즈와는 다르게 배경의 찍히는 범위가 좁아지게 되는데 이를 화각이 좁다라고 한다. 화각이 좁으니 한 무더기의 꽃으로 인물사진의 배경을 채울 수 있는 것이다.


또 한가지 중요한 망원렌즈의 특성은 원근감이 사라져 인물보다 멀리 있는 배경과 딱 붙어있는 것처럼 보이게 되는데 이를 원근감의 압축이라고 한다,


이 특성을 이용하면 특정부분을 배경으로 안정감 있는 인물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먼저 카메라의 렌즈를 망원렌즈 쪽으로 설정하고 배경을 보면서 액정화면에 담고 싶은 만큼 촬영할 거리를 선정한다.


그런 다음 화면을 보면서 인물을 카메라 쪽으로 다가오도록 유도하여 인물이 충분히 강조된 위치에 오도록 거리를 조절하여 촬영한다.


즉, 배경에 인물을 먼저 세워 놓고 촬영하는 것이 아니라 적당한 배경의 크기를 촬영 거리로 조절하고 난 다음 인물을 적당한 위치에 세워 놓는 것이 핵심 포인트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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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사진에 알아야할 5가지






내가 사진 찍는 법 5 – 인물사진에 알아야 할 5가지





인물은 사진의 영원한 주제이다. 많은 분들에게는 정적인 풍경보다는 역시 다양한 모습을 담을 수 있는 인물사진이 더 매력적일 것이다. 요즘은 디카가 많이 보급되어 주위 사람을 촬영하여 교환하는 일이 일반적인 것 같다.  여기에는 인물을 표현할 때 내가 특히 신경을 쓰는 5가지를 적어 보았다.

1. 눈에 초점을 맞춘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상대방의 눈을 보고 대화를 하거나 인사를 나눈다. 사진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찍힌 인물의 모습에서 얼굴(정확하게는 눈일 것이다)을 보게 된다. 인물사진에서 초점은 기본적으로 눈에 맞춘다. 개방값의 f치로 사진을 찍어 피사체의 대부분이 아웃포커스 되었다 할 지라도 눈에 초점이 맞아 있다면 그 사진은 안정적이어 보인다.
유명한 광고사진이나 인물사진을 보게 되면 눈에 초점이 안맞는 사진은 없음을 이해하자.

2. 관절을 자르지 않는다.
목/ 손목/ 발목/ 무릎/ 팔꿈치/ 등과 같은 관절을 자르지 않는다. 자르지 않는다는 것은 그 부분에 수평선이나 나무, 계단, 문틀 등이 지나가면 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예를 들어 환하게 웃고 있는 예쁜얼굴 그 목 뒤에 수평선이 가로지르고 있다면 마치 목이 잘린 것처럼 보여서 좋지 않다. 허리를 자르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머리위로 삐죽이 솟은 나무나 전신주등도 피해야 할 배경이다. 사람을 찍을 때는 아예 배경을 단순화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인물사진에서는 가급적 가슴, 허벅지, 전신, 팔과 같은 부분을 끊는 것이 보기에 좋은것 같다.

3. 시선방향엔 여백을
사진에도 여백이 필요하다. 여백은 눈의 피로를 덜어주고 사진에 일종의 여유를 제공한다. 하지만 불필요한 여백이 있게되면 사진의 질이 떨어질 것이다.
인물사진에서의 여백은 시선방향에 둔다. 사선방향에 여백을 두게 되면 사진이 꽉 차보이면서도 약간의 여유가 느껴지게 된다. 인물이 보는 방향에 따라 충분한 여백을 두자.
하지만 이유없이 뒤통수쪽이나 머리위, 몸의 좌우에 여백을 많이 두게되면, 그 부분은 죽은 공간이 된다.  인물은 최대한 가까이 다가가서 찍도록 하자.

4. 매체를 눈여겨 본다
TV나 영화, 신문이나 잡지의 인물사진을 눈여겨 보는 것은 많은 공부가 된다. 특히 광고사진은 사진의 흐름과 경향을 보여준다.
전에 어떤 은행광고에서 웃는 아이의 눈을 제외하고 얼굴 대부분이 아웃포커싱된 장면이 있었다. 35mm카메라에선 광학적으로 그것은 불가능 하기에 아마도 대형카메라의 무브먼트를 사용한 후 디지탈 처리 과정을 거쳤을 것인데, 그 장면에 해당하는 기법이 화장품CF와 신용카드CF에도 쓰인 것을 본 기억이 난다. 일종의 유행처럼 번졌던 것 같다. 또한 패션잡지나 옷광고에 보면 다양한 포즈와 구도들이 훌륭한 참고서가 됨을 명심하자.  

5. 앵글을 고민한다
인물을 찍을 때 가장 초보적인 구도는 정면에서 눈높이로 찍는 방법이다. 이것을 벗어나 보자. 아래서 위로 찍는 로우 앵글은 위압감을 느끼게 해주며, 위에서 아래로 찍는 하이앵글은 샤프하게 보이게 해 준다. 무엇보다 찍는 대상의 얼굴형태, 신체상태에 따라 가장 적정한 앵글을 찾는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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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인물 사진 촬영 테크닉




실내촬영테크닉
디지털카메라 구입 후 제일 실망하는 부분이 바로 실내 촬영이다. 이건 디지털카메라뿐만 아니라 필름카메라로 촬영해도 마찬가지로 겪는 어려움이다. 그래서 스튜디오와 사진관 같이 실내에 모든 조명을 구비하고 촬영하는 곳이 있는 것이다. 하지만 초보 유저라고 해서 포기할 필요는 없다. 디지털카메라의 적절한 설정과 실내조명을 적절히 활용할 수 있다면 아주 괜찮은 사진을 만들 수 있다.

■ 사진이 흔들려요! 디카든 필카든 기본적으로 셔터가 열리고 닫히는 동안의 빛을 저장장치에 기록하는 것이다. 셔터가 열리고 닫히는 시간동안 카메라의 움직임이 결국 흔들린 사진을 만드는 것이다. 즉, 흔들리지 않는 깨끗한 사진을 얻기 위해서는 꼭 삼각대를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사진촬영이 목적이 아닌 친구, 애인과 있는 카페 등과 같은 상황에서 삼각대는 없다. 가끔 아주 작은 미니 삼각대로를 가지고 다니며 상황에 따라 사용하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사용자는 일명 내공(카메라를 다루는 수준을 일컷는 속어)과 카메라의 설정에 의존해야 한다.

이런 실내 장소에서 흔들림을 막기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은 플래시의 사용이지만 이미 사용해보았다면 디카에 내장된 플래쉬로 실내 인물 사진을 잘 찍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알 것이다. 플래쉬를 사용하지 않고 빠른 셔터속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감도를 올려 촬영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최근 출시되는 디카는 보급형의 경우 ISO 400~800, 전문가급의 경우 ISO 3200까지 모델에 따라 다양한 ISO를 지원한다.

감도를 높인다는 건 작은 빛에도 반응하게 해주지만 노이즈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기는 하다. 하지만 흔들려서 못쓰게 된 사진 보다는 노이즈가 조금 있더라도 흔들리지 않은 사진이 낳다. 일반적으로 가장 높은 단계의 ISO세팅보다 한 단계 낮은 ISO에서는 무난한 화질을 보여준다 또한 카페의 탁자등과 같이 삼각대를 대신 할 지지대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편이다.
그럼 예제 사진을 보며 ISO 감도에 따른 셔터스피드의 변화와 노이즈의 증감에 따른 사진의 화질 변화를 살펴보자.
2560 X 1712로 찍은 원본을 사이즈 조정하면 모니터상으로 ISO변화에 따른 화질의 열화는 많지 않지만 원본을 크롭한 사진을 보면 확연한 차이가 보인다.







[ISO 100 F2.0 E1/3  ]

[ISO 400 F2.0 E1/6  ]

[ISO 800 F2.0 E1/13  ]




■ 색이 이상해요! 야외에서는 색온도 변화가 그렇게 심하지 않지만 실내같은 경우는 여러가지 색온도가 다른 인공조명들이 섞여 있으며 또한 조명도 약해 WB(White balance) AUTO로 설정한 사진을 보면 약간 붉은색이 도는 사진이 된다. 아나로그 카메라의 경우에 조명의 색온도에 따라 데이라이트용, 텅스텐용 2가지의 상황에 촬영할 수 있는 필름이 있다.

하지만 디카의 경우 세분화된 WB수치와 WB세팅을 통해 사용자가 상황에 맞는 적절한 색을 찾을 수 있다. WB(White balance) 세팅이란 간략히 설명하면 조명에 관계없이 흰색을 희게 보여주게 조정하는 기능입니다.

보통 WB측정을 위해는 노출측정 용도인 그레이카드(회색의 종이)가 필요하지만 정밀한 작업을 요하는 사진이 아니면 반사되지 않는 흰 종이를 사용하셔도 괜찮다. 이도저도 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해당 광원의 아래에서 손등에 대고 화이트밸런스를 측정하는 방법도 괜찮다. WB를 측정하는 방법은 디카의 제조사 마다 다르기 때문에 해당 디카의 메뉴얼을 참고 한다. 그럼 예제 사진을 보면서 WB밸런스 변화에 따른 사진변화를 살펴보자.







[AUTO WB ]

[텅스텐 WB]

[사용자 정의 WB]




WB세팅을 별도로 못하시는 상황일 경우 일반적인 2500k 전후의 색온도 조명에선 디카에 기본적으로 세팅된 텅스텐 모드로 촬영해도 무방하다. 통상 사용자 정의 WB세팅을 하고 찍은 사진은 너무 차가운 느낌을 줄때가 있다. 정확한 WB세팅은 디카가 가지고 있는 힘들고 어려운 작업이다.

■ 너무 밝게 나와요! 디카를 처음 다루시는 분이나 혹은 중급정도의 유저분도 자신만의 정확한 노출데이터를 가지고 M모드 촬영은 사실상 어렵다. 따라서 보통 P모드나 A모드를 많이 사용한다. 거의 모든 디카가 평균측광에서는 노출이 조금씩 오버가 되는 경향이 있다.

중앙부 중점 측광이나 SPOT을 능숙하게 사용하는 유저라면 괜찮지만 대부분 평균측광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실내에서 너무 밝게 나오는 사진은 자체적으로 노출보정을 하는 것이 좋다. 근래에 출시되는 디카의 경우 오토 브라케팅(적정노출을 기준으로 단계별로 과다. 부족노출의 사진을 찍는 기능)이 적용이 되있어 의심스러운 노출에는 이 기능을 활용해 촬영한다.

LCD를 확인하면서 촬영하면 되지 않느냐는 반문을 하시는 분이 있겠지만 LCD, PC 모니터, 사진인화 결과물의 노출차가 항상 동일 한 것이 아니므로 이를 동일하게 맞추는 작업보다는 오토브라케팅 작업이 한결 수월한 작업이다.






[적정노출으로 촬영한 사진]

[노출보정 EV -1.0으로 찍은 사진 ]




노출보정없이 찍는 사진을 보면 하이키 사진도 아닌데 얼굴의 하이라이트 부분이 거의 날아가 버렸다. 보정수치 EV -1.0으로 찍은 사진을 보면 약간 노출이 부족한 느낌이 있지만 조명에 따른 디테일한 톤을 살릴 수 있는 사진이 되었다.

기본적으로 스튜디오 사진은 조명으로 만들어 진다. 건물안이나 조명이 있는 실내에서는 주변에 설치된 인공조명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면 부드러운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실내 인상사진의 디카 세팅은 샤픈과 콘트라스트를 soft로 설정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신의 카메라가 이런 세부설정 기능이 없다면 간편하게 인물모드에 설정하고 촬영하면 된다.







◀ 이 사진은 앞서 설명한 셔터수치조정, WB조정, 노출보정을 적절히 활용해 촬영한 사진이다. 또한 자칫 단순해질 수 있는 인물사진에 주변의 소품을 사진에 포함시키는 것과 같이 구하기 쉬운 소품을 적절히 활용하면 실내 인물사진의 또 다른 느낌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필카의 경우 현상을 마쳐 사진인화 하기 전까지는 어떤 결과물이 나오는지 확인할 수가 없어 초보자가 조명에 따른 사진의 변화를 짐작한다는 것은 힘들다. 하지만 디카의 경우는 몇 컷만 찍어보면 바로 변화를 파악할 수 있어 누구나 전문가와 같은 사진을 만들 수 있다.

디카의 특성상 가능한 원본에서 가장 적당한 노출과 WB를 맞추는 것이 좋다. 디지털이미지는 촬영 후 후보정 작업이 쉽지만 보정작업을 거칠수록 원본의 데이터는 손실이 되어서 모니터로 볼때는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사진인화시 많은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제 어두운 카페, 친구들과의 모임장소…등, 친구, 가족, 연인의 즐거운 추억을 멋지게 카메라에 담아 볼까요. 하지만 인물사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인물의 자연스런 모습을 포착하는 것이라는 사실은 잊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