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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sterdam & 운하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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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역 근처에서..
네덜란드는 바람의 나라라고 앞서 소개한 적이 있다.
그래서 날씨가 10분 내에도 네다섯번 변할 정도다.

지금 사진은 우박이 내릴 때 찍은 것인데.. 아마 클릭해서 봐야 보일듯.
맑았다가 비가 왔다가 다시 맑았다가 다시 비가 오다가 눈으로 바꼈다가 우박으로 바뀌고 잠깐 그쳤다가 비가 오고 갬.
이게 그날 5분동안 벌어진 기상 변화다.

사진을 보면 감이 잡힐라나 모르겠지만 우박과 바람이 조화를 이루어 싸대기를 때리고 있다.
바람이 어찌나 센지.. 내가 길가는 방향 오른쪽에서 우박이 떨어지고 있었는데 우박+바람이 오른쪽 얼굴을 강타.
정말 욕나오는 날씨였다. 마치 싸대기맞는 느낌이랄까… 정말 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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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운하관광 유람선.
운하 다리 밑을 여러번 지나야 하기 때문에 배가 천장이 낮다.
그리고 시야를 고려하여 천장도 유리로 되어있다.

배가 낮기 때문에 사람의 탑승공간을 생각하여 밑부분이 물속으로 많이 내려가 있다.
그래서 옆 창문높이와 수면의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다.
바람좀 쐬겠다고 창문을 열었다간 운하물 뒤집어쓰기 일쑤다.
실제로 창문좀 열어놨다가 불안해서 닫았는데 5초후에 운하파도가 닫힌 창문을 덮쳤다.
바람이 강하기 때문에 운하도 바다처럼 파고가 높을때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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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그렇게 쏟아부은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그새 파란 하늘이 나왔다.

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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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enpick Hotel.
패밀리 레스토랑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저 회사를 기억하고 있을지도?
바로 국내에 있는 마르쉐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한국에선 아모제가 계약을 맺고 운영하고 있지만..
원래는 스위스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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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아지다 못해 완전 푸른 하늘-,.-

장난해 이놈의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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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의 명물. 운하에 떠있는 주택.
특히 암스테르담은 주택난이 심해서 집을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였다 한다. 그래서 사람들이 머리를 썼다.

암스테르담이 운하의 도시임을 이용하여 항구에서 폐선을 사다가 물에 뜰 수 있을 정도만 수리를 하고 그 위에 집을 만들어서 물에 띄운 것이다. 물론 전기 수도 가스가 모두 갖춰져 있다.

워낙 주택이 모자라다 보니 이것들이 불법이긴 해도 정부는 눈감아 줬다고 한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이런 주택 자체가 미관상, 환경상 좋지 않다고 판단을 하여 이미 만들어진 집은 어쩔 수 없고 새로 만드는 것은 제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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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를 찾는 사람들은 도시의 건물들을 보고 신기해한다.
동화속 집들처럼 아기자기하고 폭이 좁은 건물들.
이것은 바로 세금때문이었다.

제한된 땅에 인구는 계속 늘어나니 한사람이 돈있다고 넓은 땅을 독차지 하는 것을 막기 위해 건물의 폭 또는 길이에 따라 세금을 매겼다. 누진세처럼 폭이 넓을수록 세금이 곱으로 뛰었기 때문에 주민들은 능력에 따라 집의 폭을 정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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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와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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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21

@Amsterdam

 자전거 주차장.
사진으로 봐선 그닥 잘 모르겠다 싶은데..
저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우리나라 백화점 주차장건물처럼 몇층에 나눠서 자전거 주차를 할 수 있게 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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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에서는 자전거가 중요한 운송수단 중 하나다.
1인 1자전거를 넘어서 1인 2~3자전거 정도 소유하고 있다.
예를 들자면 직장에 출퇴근 하는데 .. 집-직장 거리가 좀 되는 경우에는 자전거를 타고 중앙역으로 와서 – 기차를 타고 직장 근처 역으로 이동 – 거기에 매놓은 다른 자전거로 갈아탄다.
이런 식이니 한 사람당 자전거를 여러대 소유하고 있는 경우도 많다.

자전거가 많으면 자전거 도둑도 많기 마련이다.
이 동네도 예외는 아니어서 자전거를 사는것보다 잃어버리지 않는게 더 중요하다. 아무리 비싼 자물쇠를 사서 걸어놔도 뜯어가면 그만이기 때문에..

보통 실업자나 노숙자 신세를 지고 있는 사람들이 주 용의자다.
그럴싸한 자전거를 뜯어다가 중고시장에 헐값으로 내다 판다. 이게 이들의 주 수입원중 하나다..
보통 네덜란드에서 쓸만한 자전거가 100유로 근처면 살 수 있는데, 이들은 대충 뜯어다가 10~20유로에 팔고 다닌다.

파는 사람이 있다는건 사는 사람이 있다는 뜻이다.
그래서 네덜란드에서 자전거 짬좀 먹은 사람들은 자전거를 한번 잃어버리면 다시 사지 않는다.
으슥한 다리 밑에 가서 노숙자삘 나는 사람들한테 자전거 하나 사러 왔다 하면 잠시만 기다리라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자전거 한대를 가져온다. 그것도 비교적 새삥으로.. ㅋㅋ

이렇게 사놓은 자전거를 도둑맞으면 또 구하러 다니기 귀찮기 때문에.. 10유로 주고 산 자전거를 150유로짜리 자물쇠를 사서 걸어놓는 경우도 많다고.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경우가 바로 여깄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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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nnse Sch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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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21
@Amsterdam

진정한 풍차사진.
약간 역광이긴 해서 아쉽긴 하다만..
조금만 손보면 달력 사진으로 그만일듯?

구름이 덜 있었어도 괜찮은 사진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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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의 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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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21
@Zaanstad

치즈 가게로 들어왔다.
온갖 치즈가 다 있다.

훈제,, 후추넣은 치즈 등등 꽤 많은 종류의 치즈가 있는데.
사양 안하고 한번씩 다 먹어봤다.

사실 다 거기서 거기다.ㅋㅋ
싸게 팔길래 사올까 3초정도 생각했지만
분명 집에 오면 안먹을게 뻔하기에 굳이 돈주고 사진 않았다.
그래도 조금 살걸 그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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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nnse Sch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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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21
@Netherland

풍차마을 기념품샵에서.
벽 한 면이 온통 나막신이다.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천장에도 나막신이 가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