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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Technet product 키 약관 변경.

http://technet.microsoft.com/subscriptions/hh319889.aspx

자세한 내용은 읽어보면 감 잡을 수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이제 MS Technet 에서도 제품키 사용 기간에 제한을 두기 시작했다는 것.
기존에는 한 번 구독해서 발급받은 product key 는 영구히 사용할 수 있었으나 현재 바뀐 약정 상에서는 연간 구독 기간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Technet 구독 기간은 보통 1년인데, 이 때 발급받은 key 로 제품을 계속 사용하려면 매년 재구독을 해야 한다.
예전에는 제품/라인 당 5개의 key를 제공했고 사용 기간도 없어서 정품 구입하기 싫은 사용자들이 돈을 모아 key를 나눠가지곤 했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아무래도 속이 쓰린 약관개정이겠지만, 사실 이래야 하는게 맞다. Technet 의 본래 목적에 충실해지는 약관이라고 할 수 있겠다.
다만 기존 구독자는 적용되지 않으며, 기존 구독자 기간이 만료된 시점에 갱신을 하면 적용된다.
이 약관 개정으로 조금이나마 크랙으로 쓰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이고, XP와는 다르게 다른 방식의 volume license도 적용 되고 있으니 아무래도 합법적인 루트는 더 없어지지 싶다.정품 안쓰던 사람들이야 기존부터 크랙판 사용하고 있었을테니.

아무래도 windows 정품 구입의 가장 큰 장애물은 가격에 있지 않나 생각한다.
소프트웨어 개발에도 어느 정도 발을 걸쳐놓고 있다 보니 개발자들의 고충을 약간은 이해할 수 있기에 어지간하면 제 돈 내고 소프트웨어를 구입해서 쓰는 편이다. Windows7만 해도 한국에 발매되자마자 예약구매로 한국 내에서 500번째 이내로 정품을 구입하고 사은품도 받았다. 그당시 ultimate version 으로 예판 할인 받아서 40만원 가까이 주고 구입했던 것 같다. 어지간하면 정품 사서 쓰려 하는 내게도 아무래도 매번 제품 나올 때마다 40만원씩 주고 딱 ‘한 대’의 컴퓨터를 위한 라이센스를 구입하기는 아깝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데, 소프트웨어 유료구매에 뜻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30-40만원대의 가격이 얼마나 큰 장벽일까 싶기도 하다.
물론 DSP 버전이나 대기업/완성형pc를 사면 OS 자체에 들어가는 가격적 부담은 덜하겠지만, 각자 가지고 있는 제한이 있으니 이 글에서는 논외로 치는것이 좋겠다. 관련된 너무나도 많은 이야기를 해야 하기 때문에..

그런 의미에서 MS 와 비교되는 애플의 Mac OS 는 참 고맙다. 처음 맥을 구입할 때 기기에 OS 값을 다 포함해서 받긴 하지만 그 후로는 업그레이드를 아주 저렴한 가격에 할 수 있기 때문에..
관련해서 설명하려면 MS와 Apple에 관련된 호환성에 대한 이야기를 한참 이끌어 나가야하므로 패스. 메인 주제와는 약간 거리가 있기도 하니 언젠가 시간이 날 때 다루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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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역사에서 슬펐던 실패 16개

톰스하드웨어에서 몇십년 간 PC 업계에서 제일 비참했던 실패 16선을 골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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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운영체제가 나올 때마다 생기는 드라이버 문제(거의 매년마다)

 

새 운영체제가 나오면 대량의 프로그램은 업데이트를 해서 호환을 보장하지만, 드라이버는 그렇지 않습니다. 원래 잘만 쓰던 하드웨어를 쓸 수 없게 됐고, 제조사에서 드라이버를 내놓지 않는다면 퇴역시켜야지요. 특히 스캐너, 프린터 등의 외장 기기가 많습니다. 해결책? 걍 새걸 사세요. 아님 업글을 하지 말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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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메가 집 드라이브(1994년)

 

1.44MB 플로피 디스크가 유행하던 시절, 100MB, 250MB, 심지어 750MB의 이동식 드라이브는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의 대상이었습니다. 하지만 안정성에 문제가 많았지요. 1998년 9월에 아이오메가는 소송을 견디지 못하고 거의 파산 상태나 마찬가지가 되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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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버스 RDRAM 메모리(1998년)

 

지난세기 말, 램버스 RDRAM 기술은 SDRAM에서 벗어날 기술적인 특징들이 있었습니다. 인텔도 여기에 큰 기대를 하고 펜티엄 4 프로세서와 850 칩셋에서 이를 도입했지요. 그리고 망했어요. 램버스 RDRAM이 망한 기술적인 원인은 레이턴시가 너무 높고, 발열이 많고, 짝수로만 달아야 한다는 것이지만 사실 진짜 망한 이유는 기술이 아니라 너무 비싼 가격 때문입니다. 결국 DDR SDRAM이 나오면서 램버스는 역사의 뒤안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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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데스크스타 75GXP 하드디스크(2000년)

 

데스크스타가 데스스타로 변하는건 별로 좋은 일은 아닐 것입니다. 이 하드디스크가 안정성이 떨어지는건 별로 큰 일은 아닙니다. IBM도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했지요. 사용자들에게 100달러씩 주면서요. 그래도 이러면 소송을 피할 순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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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윌라멧 펜티엄 4 프로세서(2000년)

 

인텔의 1세대 펜티엄 4 프로세서는 값이 비싸고 전력 사용량과 발열이 늘었으며 램버스 RDRAM을 썼습니다. 하지만 이게 빠르기만 했다면 별 문제는 안됐을 것입니다. 윌라멧 코어의 1.4/1.5GHz 펜티엄 4가 펜티엄 3보다도 느리다는건 문제가 되지요. 넷버스트는 여러 아키텍처 최적화와 공정 업그레이드를 거쳐서 안정화됐지만 그때만 해도 펜티엄 4는 높은 발열에 높은 성능에 뒤떨어지는 성능의 대명사가 됐습니다. 대신 애슬론은 잘나겠지요. 프레스컷이 3.8GHz를 찍긴 했지만 인텔은 결국 10GHz를 찍는게 중요한 게 아니라는걸 깨닫게 됐습니다. 그래서 코어 아키텍처도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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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Scents iSmell(2001년)

 

1960년의 고전 영화 Scent of Mystery를 보면 Smell-O-Vision이란 기술이 나옵니다. 하지만 나중에는 영화에서조차 이런 이야기는 안 나오게 됐지요. 그런데 2011년에 DigiScents란 회사에서 놀랄만한 성과를 이뤄냅니다. 냄새를 합성하는 기계 아이스멜을 만들어낸 것이네요. 그리고 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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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아이테니엄 프로세서(2001년)

 

인텔은 순수 64비트 아키텍처 프로세서인 아이테니엄 프로세서로 앞날을 개척했습니다. IA-65로 구닥다리 x86을 철저히 도태하려 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불운하게도 개발자들은 여기에 도통 따라주지 않았으며, AMD가 x86과 호환되는 AMD64를 내놓자 상황은 더 달라졌습니다. 결국 인텔은 펜티엄 4에 x86-64 명령어를 도입했습니다. 아이테니엄은 대형 엔터프라이즈 서버에 쓰이면서 지금까지 왔으나 델, IBM,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이 다 포기하고 지금은 HP 혼자만 남아 있습니다. HP가 7억달러를 냈으니 망정이지 아니었으면 아이테니엄은 진작 사라지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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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SATA 젠더

 

IDE 포트를 SATA로 바꿔주는건 괜찮아 보입니다. 플랫홈을 업그레이드하면서 쓸데가 없어진 IDE 하드디스크나 ODD를 재활용할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호환성이 형편없어 자주 재부팅이 되는 사태가 벌어지는데다 성능도 별로였습니다. 정말 IDE 디바이스를 쓰고 싶다면 그냥 IDE 포트가 있는 메인보드를 쓰는게 훨씬 나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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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IDIA 지포스 FX 5800(2003년)

 

ATI 라데온 9700 프로가 천하를 호령하던 시절, 사람들은 NVIDIA 지포스 FX 5800이 반격을 해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결과는 망했어요. 뜨겁고, 시끄럽고, 드라이어로 악명이 높았지요. 사실 NVIDIA의 첫번째 다이렉트 X 9 그래픽카드의 성능도 그리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나온 지포스 FX 5900 울트라는 꽤 많이 개선됐지만 ATI에게 쉐이더 성능으로 뒤졌습니다. 나중에 지포스 6800이 나오고 나서야 NVIDIA는 반격하게 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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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레퍼런스 쿨러의 푸쉬 핀(2004년부터 지금까지)

 

AMD가 그나마 쿨러 고정이 간단했던 반면, 인텔의 레퍼런스 쿨러는 항상 고정하기 까다로웠습니다. 특히 8년 전부터 쓰인 푸쉬 핀은 악명이 높지요. 고정하기 힘들고 빼기도 힘들고 플라스틱이라 파손도 잘되고 메인보드도 고장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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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1세대 G15 게이밍 키보드(2005년)

 

지금 G15 키보드는 꽤나 쓸만하지만 1세대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키 각인이 너무나도 쉽게 지워졌거든요. 결국 로지텍은 이를 다시 새겨주는 서비스를 하긴 했지만 a/s가 지났다면 어쩔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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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I 라데온 HD 2900 XT(2007년)

 

그 비극의 정도로는 지포스 FX 5800보다 더합니다. NVIDIA는 다이렉트 X 9 시대에 들어서면서 그런 실수를 저질렀지만 ATI는 첫번째 다이렉트 X 10 카드에서 더 큰 실수를 저질렀지요. 플래그쉽의 출시도 6개월이나 뒤졌지만 경쟁 제품보다도 느렸습니다. 심지어 지포스 8800GT도 못이겼네요. 소음과 발열은 돋보였지만. 그래도 이 아키텍처를 조절해서 라데온 HD 3800에선 많이 나아졌습니다. 나중에는 줄곧 작은 코어를 유지했지만요. 어쨌건 라데온 HD 2900XT가 ATI 그래픽카드에서 제일 큰 오점임은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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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eia PhysX 물리가속카드(2006년)

 

물리 가속 프로세서(PPU) 의 개념은 뛰어났지만 300달러짜리의 비싼 값은 큰 문제가 됐습니다. 거기에 이를 쓸 수 있는 게임도 한정됐지요. 2008년에 NVIDIA가 Ageia를 인수하면서 그래픽카드에서 물리 가속을 발휘할 수 있게 됐습니다. 그 이후로 물리 가속 카드 자체는 사라지게 됐지요. 2010년에는 NVIDIA가 PPU의 드라이버 지원도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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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페넘 프로세서(2007년)

 

1세대 페넘은 세계에서 제일 빠른 ‘네이티브’ 쿼드코어 프로세서임을 내세웠지만, 코어를 ‘본드칠해서 붙인’ 코어 2 쿼드보다 성능이 부족했고, TLB 버그로 AMD에게 치명적인 일격을 가했습니다. 바이오스 업데이트로 10%의 성능을 손해보면서 버그를 수정하긴 했지만요. B3 스테핑에서 TLB 버그는 사라졌으나 여전히 성능은 코어 2 프로세서를 이기지 못합니다. 2008년에 나온 페넘 II에서 상황은 나아졌지만 이미 예전의 지위를 찾진 못했지요. K10부터 AMD는 서버에서도 죽을 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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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풋 킬러 게이밍 랜카드(2009년)

 

Agiea PPU와 비슷하게, 네트워크 프로세서-NPU-는 화려하지만 별로 실용성은 없는 개념이었습니다. 빅풋은 처음 나올때만 해도 네트워크 게임을 하는 사용자들에게 더 빠른 체험을 제공해 줄 것이라 했지만 그 실용성은 떨어졌습니다. 300달러를 주고 비싼 랜카드를 사느니 걍 인터넷 선을 업그레이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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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FX 프로세서(2011년)

 

몇년의 노력을 거쳐 힘들게 개발한 새 아키텍처가, 경쟁 상대와는 물론이고 자사의 기존 제품보다도 뒤쳐진다면 어떨까요? 지금 AMD FX가 바로 그렇습니다. 윈도우 8과 앞으로 나온 소프트웨어에선 모듈화 설계의 잠재 능력을 이끌어낼 것이라 기대합니다. 거기에 파일드라이버나 스팀롤러 등으로 개선한다면 더 나아질지도 모르지요. 하지만 예전에 나왔던 페넘보다도 성능이 더 떨어진다는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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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PC 시장을 주름잡은 고성능 CPU – 펜티엄(Pentium)

 

PC의 부품 중, CPU(Central Processing Unit: 중앙처리장치)는 사람의 두뇌에 해당하는 것으로, 시스템 전반의 성능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따라서 PC의 성능 등급, 혹은 세대를 지칭하고자 할 때 해당 PC에 탑재된 CPU의 종류에 따라 구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예를 들면 80286 CPU가 탑재된 PC를 ‘286급 PC’, 80386 CPU가 탑재된 PC를 ‘386급 PC’라고 부르는 경우가 바로 그런 것이다.

 

199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PC용 CPU의 이름은 80286, 80386과 같이 ‘~86’으로 끝나곤 했다. 이는 미국 인텔(Intel)사가 1978년에 내놓은 ‘8086’이라는 이름의 CPU가 매우 큰 인기를 끈 이후 이를 발전시킨 ‘80286(1982년)’, ‘80386(1985년)’ 등이 연이어 출시되며 CPU 시장을 거의 장악하다시피 했기 때문이다.

 

이들 인텔 CPU들은 나온 시기에 따라 성능은 차이가 났지만, 내부적으로는 같은 명령어 집합을 사용했기에 프로그램 사용에 있어 상호 호환이 가능했다. 이렇게 동일한 명령어 집합을 사용하는 인텔 CPU는 ‘x86 계열’이라 불리며 PC용 CPU의 대명사로 자리잡는다(당시엔 이들 CPU를 지칭할 때 앞쪽의 ‘80’을 생략했으며, 단순히 ‘~86’ 앞쪽의 숫자가 높으면 고성능 CPU인 것으로 인식하곤 했다).

 

그런데 인텔의 x86 CPU가 큰 인기를 끌자, AMD나 사이릭스(Cyrix, 현재는 해체) 등의 경쟁사에서 인텔 x86 CPU와 호환되는 제품을 내놓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것이 AMD사의 AM286, AM386 등이었는데, 이들은 인텔 제품과 이름이 유사했기 때문에 두 가지를 같은 제품군으로 인식하는 소비자가 많았으며, 가격도 인텔 CPU에 비해 저렴했다.

 

인텔에서는 당연히 이들 제품이 달가울 리가 없었지만, ‘286’, ‘386’ 등의 숫자는 고유 상표명으로 등록할 수 없었기 때문에 호환 제품에 x86의 이름을 적용하는 것을 막을 수도 없었다. 이에 인텔은 80386에 이은 4세대 제품에 ‘i486(인텔의 4번째 x86 CPU라는 뜻)’이라는 이름을 달아 출시했지만 소비자들의 인식은 크게 바뀌지 않았다.

 

인텔의 5세대 CPU, 586이 아닌 ‘펜티엄’의 이름을 달다

i486의 뒤를 잇는 인텔의 5세대 CPU는 1993년에 등장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제품에 ‘80586’, 혹은 ‘i586’이라는 이름이 붙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인텔은 ‘펜티엄(Pentium)’이라는 고유의 이름을 붙여 출시했다. x86이라는 이름이 너무나 잘 알려진 상황임에도, 신제품에 x86이 아닌 완전히 새로운 이름을 붙이는 것은 경쟁사의 호환 제품, 그리고 자사의 기존 세대의 제품과 확실히 차별화를 하겠다는 인텔의 의지를 나타낸다.

 

펜티엄(Pentium)은 ‘다섯’을 뜻하는 라틴어 ‘Penta’와 ‘인텔’을 뜻하는 ‘i’, 그리고 광물의 이름 뒤에 붙는 ‘~um’을 합성한 것으로, 말하자면 ‘인텔이 다섯 번째로 만든 광물(반도체)’임을 뜻한다. 이전에 사용하던 i486은 1 미크론(micron, 1mm의 1/1000) 간격으로 총 120만 개의 트랜지스터를 집적했지만, 펜티엄은 이보다 미세한 0.8 마이크론 공정을 사용, 총 310만 개의 트랜지스터를 갖추고 있어 연산 능력이 크게 향상되었다.

 

클럭(clock: 동작 속도)역시 크게 향상, i486은 16 ~ 133MHz(세부 모델 별로 다름)로 작동했지만, 펜티엄은 60 ~ 300MHz에 이르는 고성능을 발휘했다. 이와 함께, 동일한 클럭에서 이전 CPU보다 더 많은 명령어를 처리할 수 있는 ‘슈퍼스칼라(super-scalar)’ 구조를 도입하여 처리 효율도 높였다. 그 외에 1996년 이후 출시된 펜티엄에는 멀티미디어 처리 성능을 높인 ‘MMX(MultiMedia eXtension)’ 명령어 기능이 추가되는 등 이전의 x86 CPU와는 차별화된 성능을 발휘했다.

 

 

 

 

더불어 1995년,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95’ 운영체제의 출시도 펜티엄의 보급에 큰 호재로 작용했다. 이전에 쓰던 도스(Dos) 운영체제는 문자 기반의 사용자 환경을 제공했기에 낮은 사양의 PC에서도 무리 없이 쓸 수 있었지만, 윈도우 95는 그래픽 기반의 환경을 채택하여 한층 높은 성능의 PC가 필요했다.

 

이렇게 CPU 자체의 고성능과 제조사인 인텔의 막강한 시장 지배력, 그리고 운영체제의 변화에 따른 시장의 요구에 힘입어 펜티엄은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1994년에는 펜티엄이 부동소수점 계산 과정에서 오류를 일으킨다는 문제도 있었지만, 인텔의 빠른 리콜(recall) 대응 및 시장의 높은 수요 유지로 인해 펜티엄의 인기는 변함이 없이 계속되었다. 당시 ‘펜티엄 PC’는 ‘고성능 PC’의 대명사처럼 불릴 정도였다.

 

변화의 시도, 펜티엄 프로

인텔이 1995년에 출시한 ‘펜티엄 프로(Pro)’는 이전에 출시한 펜티엄과 제품명은 유사했지만 내부적으로는 상당한 차이가 있었다. 가장 큰 차이는 내부의 아키텍처(architecture: 제조 및 내부 처리 구조)로, 이전 펜티엄에서 사용하던 P5 아키텍처보다 발전한 P6 아키텍처가 적용됐다. P6 아키텍처는 32비트 명령어의 처리 성능을 극대화한 것으로, 특히 윈도우 NT(워크스테이션 및 서버용 운영체계)와 같은 32비트 운영체제에서 큰 성능 향상 효과를 볼 수 있었다.

 

다만 당시 일반 사용자 시장에서 주로 사용하던 윈도우 95는 32비트와 16비트 명령어를 함께 품고 있었기 때문에, 윈도우 95 환경에서 펜티엄 프로는 오히려 펜티엄보다 낮은 성능을 내기도 했다. 그래도 펜티엄 프로는 워크스테이션 및 서버 환경 등의 전문가용 컴퓨터 사용자들에게 호평을 받았고, 이후에 등장한 인텔 ‘제온(Xeon)’ CPU의 밑거름이 되기도 했다.

 

이런 모양의 CPU도 있나? ‘슬롯형’ 펜티엄 II의 등장

최초 모델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펜티엄’의 브랜드는 후속모델에도 계속 이어졌다. 1997년에 등장한 ‘펜티엄 II’는 펜티엄 프로에 도입된 P6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펜티엄 프로에서 지적 받았던 16비트 명령어의 처리 속도를 개선했다. 이와 함께 펜티엄 후기 모델의 MMX 명령어까지 함께 갖춘 것이 특징이다. 0.25미크론 미세 공정을 도입해 총 750만 개의 트랜지스터를 집적했으며, 233 ~ 450MHz의 클럭 속도로 작동했다.

 

펜티엄 II의 출시 1년 후 인텔은 펜티엄 II에 달려있던 512KB의 2차 캐시(cache: CPU 내부의 임시 저장공간)를 완전히 삭제한 보급형 CPU인 ‘셀러론(Celeron)’을 출시했다. 2차 캐시는 CPU 제조 단가에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는 요소라 이를 제거한 셀러론은 같은 클럭의 펜티엄 II의 절반에 달하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될 수 있었다. 다만 2차 캐시 제거로 인한 전반적인 성능 저하가 의외로 크다는 점이 지적됨에 따라 인텔은 몇 개월 후 128KB의 2차 캐시를 갖춘 셀러론을 출시하여 호평을 받았다. 이후부터 인텔은 고급형 PC에는 펜티엄 시리즈, 보급형 PC에는 셀러론 시리즈를 탑재하는 전략을 펴기 시작했다.

 

 

그 외의 펜티엄 II의 눈에 띄는 특징은 바로 CPU 자체의 모양이다. 이전에 쓰이던 CPU는 명함 반쪽만한 정사각형의 반도체 칩 뒤쪽에 촘촘한 간격으로 핀(Pin)을 붙인 형태로, 이를 메인보드(Mainboard: 주 기판)의 CPU 소켓에 삽입하는 소켓(Socket) 방식이었다. 하지만 펜티엄 II는 CPU 전체가 하나의 커다란 기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카트리지(Cartridge)로 만들어 메인보드 상의 기다란 슬롯(Slot)에 꽂는 형태로 제조됐다. 마치 비디오 게임기의 게임팩을 연상시키는 펜티엄 II의 슬롯형 구조는 후속 모델인 펜티엄 III에도 이어졌으나, 생산 단가가 높고 PC를 소형화 하는데 장애가 된다는 단점을 지적 받곤 했다. 때문에 펜티엄 III 후기 모델부터는 다시 이전의 소켓 형태로 바뀌었다.

 

변함 없는 인기, 펜티엄 III

1999년에 출시된 펜티엄 III는 펜티엄 II와 마찬가지로 P6 아키텍처 기반으로 설계되어 근본적으로 큰 차이는 없었다. 다만, 전력 구조를 개선하여 저전력 모드로 동작이 가능하며, MMX의 기능을 보강한 SSE(Streaming SIMD Extension)명령어가 추가되어 멀티미디어 성능이 더욱 강화된 점이 주목을 받았다. 펜티엄 II의 장점을 그대로 살리면서 몇 가지 개선점을 추가한 것 만으로도 시장의 반응은 긍정적이었고, 몇몇 사용자들의 경우 후속 모델인 펜티엄 4가 나온 이후에도 펜티엄 III를 더 높게 평가하기도 했다.

 

펜티엄 III는 펜티엄 II보다 세밀해진 0.18미크론 공정을 도입, 총 950만 개의 트랜지스터를 갖췄으며, 450 ~ 1.4GHz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클럭의 모델이 차례로 출시되면서 ‘1GHz급 CPU’의 대중화를 이끌었다. 참고로, 이 때를 즈음하여 AMD사가 인텔보다 한 발 먼저 1Ghz를 돌파한 ‘애슬론(Athlon)’ CPU를 출시하며 인텔과의 본격적인 시장 경쟁에 돌입, 인텔이 거의 독점하고 있던 CPU 시장에 변화의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다.

 

 

PC의 부품 중, CPU(Central Processing Unit: 중앙처리장치)는 사람의 두뇌에 해당하는 것으로, 시스템 전반의 성능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따라서 PC의 성능 등급, 혹은 세대를 지칭하고자 할 때 해당 PC에 탑재된 CPU의 종류에 따라 구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예를 들면 80286 CPU가 탑재된 PC를 ‘286급 PC’, 80386 CPU가 탑재된 PC를 ‘386급 PC’라고 부르는 경우가 바로 그런 것이다.

199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PC용 CPU의 이름은 80286, 80386과 같이 ‘~86’으로 끝나곤 했다. 이는 미국 인텔(Intel)사가 1978년에 내놓은 ‘8086’이라는 이름의 CPU가 매우 큰 인기를 끈 이후 이를 발전시킨 ‘80286(1982년)’, ‘80386(1985년)’ 등이 연이어 출시되며 CPU 시장을 거의 장악하다시피 했기 때문이다.

이들 인텔 CPU들은 나온 시기에 따라 성능은 차이가 났지만, 내부적으로는 같은 명령어 집합을 사용했기에 프로그램 사용에 있어 상호 호환이 가능했다. 이렇게 동일한 명령어 집합을 사용하는 인텔 CPU는 ‘x86 계열’이라 불리며 PC용 CPU의 대명사로 자리잡는다(당시엔 이들 CPU를 지칭할 때 앞쪽의 ‘80’을 생략했으며, 단순히 ‘~86’ 앞쪽의 숫자가 높으면 고성능 CPU인 것으로 인식하곤 했다).

그런데 인텔의 x86 CPU가 큰 인기를 끌자, AMD나 사이릭스(Cyrix, 현재는 해체) 등의 경쟁사에서 인텔 x86 CPU와 호환되는 제품을 내놓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것이 AMD사의 AM286, AM386 등이었는데, 이들은 인텔 제품과 이름이 유사했기 때문에 두 가지를 같은 제품군으로 인식하는 소비자가 많았으며, 가격도 인텔 CPU에 비해 저렴했다.

인텔에서는 당연히 이들 제품이 달가울 리가 없었지만, ‘286’, ‘386’ 등의 숫자는 고유 상표명으로 등록할 수 없었기 때문에 호환 제품에 x86의 이름을 적용하는 것을 막을 수도 없었다. 이에 인텔은 80386에 이은 4세대 제품에 ‘i486(인텔의 4번째 x86 CPU라는 뜻)’이라는 이름을 달아 출시했지만 소비자들의 인식은 크게 바뀌지 않았다.

인텔의 5세대 CPU, 586이 아닌 ‘펜티엄’의 이름을 달다

i486의 뒤를 잇는 인텔의 5세대 CPU는 1993년에 등장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제품에 ‘80586’, 혹은 ‘i586’이라는 이름이 붙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인텔은 ‘펜티엄(Pentium)’이라는 고유의 이름을 붙여 출시했다. x86이라는 이름이 너무나 잘 알려진 상황임에도, 신제품에 x86이 아닌 완전히 새로운 이름을 붙이는 것은 경쟁사의 호환 제품, 그리고 자사의 기존 세대의 제품과 확실히 차별화를 하겠다는 인텔의 의지를 나타낸다.

펜티엄(Pentium)은 ‘다섯’을 뜻하는 라틴어 ‘Penta’와 ‘인텔’을 뜻하는 ‘i’, 그리고 광물의 이름 뒤에 붙는 ‘~um’을 합성한 것으로, 말하자면 ‘인텔이 다섯 번째로 만든 광물(반도체)’임을 뜻한다. 이전에 사용하던 i486은 1 미크론(micron, 1mm의 1/1000) 간격으로 총 120만 개의 트랜지스터를 집적했지만, 펜티엄은 이보다 미세한 0.8 마이크론 공정을 사용, 총 310만 개의 트랜지스터를 갖추고 있어 연산 능력이 크게 향상되었다.

클럭(clock: 동작 속도)역시 크게 향상, i486은 16 ~ 133MHz(세부 모델 별로 다름)로 작동했지만, 펜티엄은 60 ~ 300MHz에 이르는 고성능을 발휘했다. 이와 함께, 동일한 클럭에서 이전 CPU보다 더 많은 명령어를 처리할 수 있는 ‘슈퍼스칼라(super-scalar)’ 구조를 도입하여 처리 효율도 높였다. 그 외에 1996년 이후 출시된 펜티엄에는 멀티미디어 처리 성능을 높인 ‘MMX(MultiMedia eXtension)’ 명령어 기능이 추가되는 등 이전의 x86 CPU와는 차별화된 성능을 발휘했다.

더불어 1995년,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95’ 운영체제의 출시도 펜티엄의 보급에 큰 호재로 작용했다. 이전에 쓰던 도스(Dos) 운영체제는 문자 기반의 사용자 환경을 제공했기에 낮은 사양의 PC에서도 무리 없이 쓸 수 있었지만, 윈도우 95는 그래픽 기반의 환경을 채택하여 한층 높은 성능의 PC가 필요했다.

이렇게 CPU 자체의 고성능과 제조사인 인텔의 막강한 시장 지배력, 그리고 운영체제의 변화에 따른 시장의 요구에 힘입어 펜티엄은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1994년에는 펜티엄이 부동소수점 계산 과정에서 오류를 일으킨다는 문제도 있었지만, 인텔의 빠른 리콜(recall) 대응 및 시장의 높은 수요 유지로 인해 펜티엄의 인기는 변함이 없이 계속되었다. 당시 ‘펜티엄 PC’는 ‘고성능 PC’의 대명사처럼 불릴 정도였다.

변화의 시도, 펜티엄 프로

인텔이 1995년에 출시한 ‘펜티엄 프로(Pro)’는 이전에 출시한 펜티엄과 제품명은 유사했지만 내부적으로는 상당한 차이가 있었다. 가장 큰 차이는 내부의 아키텍처(architecture: 제조 및 내부 처리 구조)로, 이전 펜티엄에서 사용하던 P5 아키텍처보다 발전한 P6 아키텍처가 적용됐다. P6 아키텍처는 32비트 명령어의 처리 성능을 극대화한 것으로, 특히 윈도우 NT(워크스테이션 및 서버용 운영체계)와 같은 32비트 운영체제에서 큰 성능 향상 효과를 볼 수 있었다.

다만 당시 일반 사용자 시장에서 주로 사용하던 윈도우 95는 32비트와 16비트 명령어를 함께 품고 있었기 때문에, 윈도우 95 환경에서 펜티엄 프로는 오히려 펜티엄보다 낮은 성능을 내기도 했다. 그래도 펜티엄 프로는 워크스테이션 및 서버 환경 등의 전문가용 컴퓨터 사용자들에게 호평을 받았고, 이후에 등장한 인텔 ‘제온(Xeon)’ CPU의 밑거름이 되기도 했다.

이런 모양의 CPU도 있나? ‘슬롯형’ 펜티엄 II의 등장

최초 모델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펜티엄’의 브랜드는 후속모델에도 계속 이어졌다. 1997년에 등장한 ‘펜티엄 II’는 펜티엄 프로에 도입된 P6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펜티엄 프로에서 지적 받았던 16비트 명령어의 처리 속도를 개선했다. 이와 함께 펜티엄 후기 모델의 MMX 명령어까지 함께 갖춘 것이 특징이다. 0.25미크론 미세 공정을 도입해 총 750만 개의 트랜지스터를 집적했으며, 233 ~ 450MHz의 클럭 속도로 작동했다.

펜티엄 II의 출시 1년 후 인텔은 펜티엄 II에 달려있던 512KB의 2차 캐시(cache: CPU 내부의 임시 저장공간)를 완전히 삭제한 보급형 CPU인 ‘셀러론(Celeron)’을 출시했다. 2차 캐시는 CPU 제조 단가에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는 요소라 이를 제거한 셀러론은 같은 클럭의 펜티엄 II의 절반에 달하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될 수 있었다. 다만 2차 캐시 제거로 인한 전반적인 성능 저하가 의외로 크다는 점이 지적됨에 따라 인텔은 몇 개월 후 128KB의 2차 캐시를 갖춘 셀러론을 출시하여 호평을 받았다. 이후부터 인텔은 고급형 PC에는 펜티엄 시리즈, 보급형 PC에는 셀러론 시리즈를 탑재하는 전략을 펴기 시작했다.

그 외의 펜티엄 II의 눈에 띄는 특징은 바로 CPU 자체의 모양이다. 이전에 쓰이던 CPU는 명함 반쪽만한 정사각형의 반도체 칩 뒤쪽에 촘촘한 간격으로 핀(Pin)을 붙인 형태로, 이를 메인보드(Mainboard: 주 기판)의 CPU 소켓에 삽입하는 소켓(Socket) 방식이었다. 하지만 펜티엄 II는 CPU 전체가 하나의 커다란 기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카트리지(Cartridge)로 만들어 메인보드 상의 기다란 슬롯(Slot)에 꽂는 형태로 제조됐다. 마치 비디오 게임기의 게임팩을 연상시키는 펜티엄 II의 슬롯형 구조는 후속 모델인 펜티엄 III에도 이어졌으나, 생산 단가가 높고 PC를 소형화 하는데 장애가 된다는 단점을 지적 받곤 했다. 때문에 펜티엄 III 후기 모델부터는 다시 이전의 소켓 형태로 바뀌었다.

변함 없는 인기, 펜티엄 III

1999년에 출시된 펜티엄 III는 펜티엄 II와 마찬가지로 P6 아키텍처 기반으로 설계되어 근본적으로 큰 차이는 없었다. 다만, 전력 구조를 개선하여 저전력 모드로 동작이 가능하며, MMX의 기능을 보강한 SSE(Streaming SIMD Extension)명령어가 추가되어 멀티미디어 성능이 더욱 강화된 점이 주목을 받았다. 펜티엄 II의 장점을 그대로 살리면서 몇 가지 개선점을 추가한 것 만으로도 시장의 반응은 긍정적이었고, 몇몇 사용자들의 경우 후속 모델인 펜티엄 4가 나온 이후에도 펜티엄 III를 더 높게 평가하기도 했다.

펜티엄 III는 펜티엄 II보다 세밀해진 0.18미크론 공정을 도입, 총 950만 개의 트랜지스터를 갖췄으며, 450 ~ 1.4GHz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클럭의 모델이 차례로 출시되면서 ‘1GHz급 CPU’의 대중화를 이끌었다. 참고로, 이 때를 즈음하여 AMD사가 인텔보다 한 발 먼저 1Ghz를 돌파한 ‘애슬론(Athlon)’ CPU를 출시하며 인텔과의 본격적인 시장 경쟁에 돌입, 인텔이 거의 독점하고 있던 CPU 시장에 변화의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다.

‘무한 클럭’을 추구한 펜티엄 4

2000년, 인텔은 새로운 CPU인 ‘펜티엄 4’를 출시했다. 펜티엄 4는 초기 모델 기준으로 펜티엄 III와 동일한 0.18 미크론 공정으로 제조되었으나, 집적된 트랜지스터의 수는 4.200만 개로 크게 늘어났다. 그리고 이전에 사용하던 P6 아키텍처와 완전히 다른 ‘넷버스트(Netburst)’ 아키텍처를 도입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시기의 CPU 업계는 클럭을 얼마나 높일 수 있는지에 대한 경쟁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었다.

 

 

넷버스트 아키텍처의 가장 큰 특징은 이론적으로는 거의 무한대까지 클럭을 높일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덕분에 인텔은 매 분기마다 클럭이 갑절 가까이 높아진 펜티엄 4 신제품을 내놓을 수 있었는데, 2000년에 출시된 펜티엄 4 초기 모델이 400MHz 클럭이었던 반면, 2004년에는 클럭이 3.8GHz(약 3800MHz)에 이르는 모델이 출시될 정도였다.

 

다만 급격한 클럭 향상에 따라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했다. 클럭이 높아질 때마다 CPU가 소모하는 전력, 그리고 여기에서 발생하는 발열 정도 또한 급격하게 상승한 것이다. 특히 넷버스트 아키텍처의 CPU는 클럭 향상에 따른 체감적인 성능 향상의 정도에 비해 전력 소비 및 발열 상승의 정도가 더 컸다. 그리고 발열이 심해지면 이를 식히기 위해 고속 회전하는 냉각팬을 달아야 하는데, 그로 인한 회전 소음도 펜티엄4의 맹점으로 지적됐다. 때문에 펜티엄 4는 높은 클럭을 얻은 대신 전력 소모가 심하고 뜨거우며, 소음이 시끄러운 CPU라는 꼬리표를 달고 다녀야 했다.

 

‘듀얼 코어’의 빛과 그림자, 펜티엄 D

2005년에 출시된 ‘펜티엄 D’는 PC용 CPU 중에 세계 최초로 듀얼 코어(Dual Core, 2개의 코어) 구조를 실현한 제품이다. 코어(Core)는 CPU의 처리 회로 중 핵심 부분을 가리키는 것으로, 듀얼 코어 CPU를 탑재한 PC는 마치 2개의 CPU를 갖춘 것과 비슷한 성능 향상 효과를 볼 수 있다. 펜티엄 D는 2개의 코어를 내장한 것 외에 65 나노미터(nano meter: 1mm의 1/1,000,000) 공정을 도입, 총 2억 9천만 개의 트랜지스터를 내장하고 있으며, 클럭 속도는 2.66 ~ 3.2GHz로 펜티엄 4 못지 않게 매우 높다.

 

다만, 펜티엄 D는 펜티엄 4와 동일한 넷버스트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설계되어 있어 펜티엄 4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높은 전력 소비와 발열 문제를 완전히 극복하지 못했다. 반면 당시 펜티엄 D와 경쟁하던 AMD의 듀얼 코어 CPU인 ‘애슬론64 X2’는 펜티엄 D에 비해 클럭이 낮으면서 성능은 대등했고, 전력 소모나 발열 문제가 상대적으로 덜했기 때문에 반사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러한 이유로 줄곧 90% 이상을 차지하던 인텔의 PC용 CPU 시장 점유율이 2005 ~ 2006년 사이에 80% 초반 대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축소된 ‘펜티엄’ 브랜드, 하지만 명맥은 이어진다

펜티엄 4와 펜티엄 D가 나오던 시기, 인텔은 여전히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긴 했지만 사용자들의 평판은 초대 펜티엄 및 펜티엄 II, 펜티엄 III 시절에 미치지 못했다. 근본적인 변혁의 필요성을 느낀 인텔은 2006년, 이전에 사용하던 넷버스트 아키텍처 대신 ‘코어(Core)’ 아키텍처를 도입한 새로운 듀얼 코어 CPU인 ‘코어2 듀오’를 출시했다. 코어2 듀오는 펜티엄 D에 비해 클럭은 낮았지만 성능은 오히려 우수했고, 전력 소비나 발열 면에서도 훨씬 개선된 모습을 보이며 시장에서 각광을 받았다. 인텔은 그 여세를 몰아 2008년에 4개의 코어를 가진 쿼드 코어 CPU인 ‘코어2 쿼드’를 출시, 역시 높은 평가를 받으며 CPU 시장의 독보적인 지위를 재확인했다.

 

이후에도 인텔은 2008년 코어 i7, 2009년에 코어 i5와 코어 i3를 출시하는 등 ‘코어’ 브랜드를 계속 주력으로 밀고 나갔다. 다만 코어 시리즈의 성공은 곧 ‘펜티엄’ 브랜드의 퇴장을 의미했다. 긴 생명을 이어오던 펜티엄 4와 펜티엄 D는 2008년을 끝으로 단종됐다. 다만 인텔은 2007년, 코어2 듀오의 일부 기능을 축소시켜 가격을 낮춘 코어2 듀오의 보급형 제품을 ‘펜티엄 듀얼 코어(펜티엄 D와는 다른 제품)’라는 이름으로 출시했다.

 

코어 i3 / i5 / i7 시리즈가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는 2011년 현재 시점에도 ‘펜티엄’은 인텔의 보급형 CPU 브랜드로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고성능 CPU’로서의 펜티엄은 이미 수명이 다한 것이 사실이지만, ‘펜티엄’이라는 브랜드의 상징성과 높은 인지도는 여전히 인정 받고 있는 셈이다. 지금은 비록 옛모습을 찾아볼 수 없지만,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고성능 CPU의 대명사로 군림한 ‘펜티엄’이라는 이름은 앞으로도 상당히 오랫동안 소비자들 사이에서 회자될 것으로 보인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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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집에서 사용하던 286pc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그때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발전한 IT세상을 보면서 이런 변화에 따라가지 못한다면 정말 뒤쳐지겠다는 생각이 물씬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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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무선 디스플레이(와이다이) 보급에 팔 걷다.

세계 1위의 컴퓨터 CPU(중앙처리장치) 제조사이자 PC 시장의 큰 손으로 불리는 인텔(Intel)이 최근 무선 디스플레이(Intel Winreless Display) 기술 보급을 위해 팔을 걷었다. 일명 와이다이(WiDi)라고 불리는 이 기술은 케이블 연결 없이 TV나 모니터, 빔 프로젝터 등의 디스플레이 장치에 노트북 화면을 전송해 감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와이다이 기술은 올해 초 인텔에서 신형 CPU인 2세대 코어 시리즈(코드명: 샌디브리지)를 내놓으며 함께 소개된 것으로, 이 기술을 이용하면 노트북에 달린 와이파이(Wi-Fi: 무선랜) 기능을 이용해 풀 HD(1080p)급 고화질 영상 및 5,1채널 입체 음향을 함께 전달할 수 있다. 특히 이 기술은 노트북과 대형 TV를 연결해 영화를 감상하거나 빔 프로젝터로 프레젠테이션 등을 진행할 때 유용하다(예전에도 인텔에서 같은 기술을 개발한 적이 있지만 그 당시에는 최대 HD급(720p) 영상까지만 전송 가능해 효용성이 다소 떨어졌다).

 

 

그리고 최근부터 인텔은 2세대 코어 시리즈를 탑재한 노트북 제조사에게 노트북 출고 시 와이다이 기능을 사용하기 위한 전용 프로그램을 기본 탑재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이와 함께 노트북 홍보 시에도 와이다이 기능의 유용성을 적극 알릴 것을 내심 바라고 있다.

 

이에 오는 31일, 인텔코리아는 와이다이 기술의 정의 및 특징을 소개하고 실제 생활에 적용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기자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와이다이 기술이 적용된 노트북 및 관련기기가 전시되며, 설치와 사용법, 성능 등을 시연할 예정이다.

 

 

이렇게 인텔이 와이다이 기술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이유는, 우선적으로 최근 IT시장 전반에 불고 있는 ‘N스크린’ 열풍과 무관하지 않다. N스크린이란 하나의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다수의 기기에서 연속적으로 즐길 수 있는 기술 및 서비스를 뜻한다. 요즘 소비자들은 노트북에서 보던 영화를 TV나 빔 프로젝터와 같은 다양한 기기에서 볼 수 있기를 원하는데, 유선의 한계를 극복한 무선 방식이라면 만족도를 더 높일 수 있다는 것.

 

이와 함께, 와이다이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노트북의 사양을 살펴보면 인텔의 의도를 좀 더 명확히 살펴볼 수 있다. 와이다이를 쓰기 위해서는 인텔 2세대 코어 시리즈 CPU와 CPU 안에 내장된 인텔 그래픽 출력 장치, 그리고 인텔의 ‘센트리노’ 무선 랜 카드가 필요하다. 따라서 CPU와 그래픽, 무선랜 중 1가지라도 다른 제조사의 것이라면 와이다이 기술을 쓸 수 없다.

 

 

그동안 인텔은 CPU 시장의 절대 강자인 것이 확실했지만, 그래픽 칩 부문에서는 게임 구동 성능을 앞세운 엔비디아(Nvidia)와 AMD, 무선 랜 카드 부문에서는 싼 가격이 무기인 리얼텍(Realtek), 라링크(Ralink) 등의 업체와 경쟁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와이다이를 쓰길 원하는 소비자가 늘어난다면 노트북 제조사들은 인텔의 하드웨어만으로 구성된 제품 비중을 늘릴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인텔이 와이다이에 걸고 있는 기대가 큰 이유는 이렇게 복합적이다.

 

다만, 와이다이 기술 보급에 걸림돌이 없는 것은 아니다. 가장 큰 것은 바로 노트북의 무선 신호를 받아들여 이를 화면으로 출력해야 하는 디스플레이 장치 쪽이다. 현재 시중에 팔리고 있는 TV나 모니터, 프로젝터는 와이다이 수신 기능을 탑재하고 있지 않다. 때문에 와이다이 수신 전용 어댑터를 따로 구매해 디스플레이와 연결, 장착해야 한다. 문제는 와이다이 어댑터의 가격이 만만치 않다는 것.

 

 

현재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한 와이다이 어댑터는 디링크(D-Link)사의 DHD-131 모델이 유일한데, 2011년 8월 기준으로 이 제품은 인터넷 최저가 18만 원~19만 원 사이에 판매되고 있다. 가벼운 마음으로 구매하기엔 다소 부담이 되는 가격이 사실. 해외에는 디링크 이외에도 벨킨(Belkin), 넷기어(Netgear) 등의 제조사도 와이다이 어댑터를 판매하고 있어 비교적 선택의 폭이 넓은 편이며, 가격도 100달러 남짓이라 국내보다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 편이다. 이처럼 국내에도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어야 좀 더 좋은 조건에 와이다이 어댑터를 구매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인텔은 현재 TV 제조사들과 접촉해 아예 TV 안에 와이다이 어댑터를 내장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한다. 만약 이것이 실현된다면 와이다이 기술 보급이 그야말로 날개를 단 형국이 될 것이 당연지사다. 다만, 인텔과 TV 제조사간의 이해 관계를 어떻게 조율할 수 있을 지가 관건이다.

 

 

와이다이 기술을 체험해 본 소비자 및 업체 관계자에 의하면, 기능이 상당히 유용하며, 사용법도 크게 어렵지 않다는 반응이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와이다이를 원활히 사용할 수 있는 주변 환경이 조성되지 않았으며, 와이다이 기술 자체가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아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도 함께 지적하고 있다. 과연 인텔은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와이다이를 대중화 시킬 수 있을까? 글로벌 IT기업 인텔의 역량이 지금 시험대 앞에 서 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

 

듀얼모니터를 쓰면 선이 너무 복잡해지는데.. 빨리 이런 기능들을 쓸 수 있으면 좋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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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8은 복사기능이 대폭 향상된다

요즘 MS사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90년대만 해도 컴퓨터와 동의어일 정도로 술자리 안주로 많이 사용되기도 했는데 요즘은 윈도우 이야기가 쏙 들어 갔습니다. 그 이유는 윈도우
모바일폰이 인기가 없는 것도 있지만 윈도우가 예전 같이 툭하면 블루스크린이 뜨고 하는 일이 적어졌기 때문입니다.

예전 윈도우95때는
뻑하면 파란 화면나왔는데 지금 쓰는 윈도우7은 어제 처음으로 블루스크린을 봤습니다. 그 화면보고서 신기해서 그냥 보고 있더니 지 스스로 또
리부팅하더라고요.

윈도우7, 정말 좋은 OS이죠. MS사가 스마트폰등 모바일 시장에서는 죽을 쓰지만 컴퓨터 운영체재와 오피스쪽
제품쪽은 꽉 잡고 있습니다.

지금 MS사는 윈도우8을 개발중에 있습니다. MS사의 공식 블로그에서 윈도우8은 파일 복사 작업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Improving our file management basics: copy, move, rename, and
delete

윈도우7
사용자의 익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윈도우 사용자들의 작업중 50%가 파일작업이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윈도우8에서는 이러한 일련의
파일 작업 즉 복사나 이동 작업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복사 작업 전체의 50%는 10초 미만으로 끝이 나지만 많은 사람들이 10초 이상 걸리는 파일 복사 작업을 하고 있고
20% 의 사람들은 파일 복사하는데 2분 이상이 걸리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현재 윈도우탐색기는 대량의 파일의 복사와 동시에 여러복사 작업을 동시에 하는데 최적화 되어 있지 않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저도 이런 복사 작업을 많이 하는데  8기가짜리 SD카드를 넷북이나 PC로 옮기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특히 많은 폴더를 동시에
이동시키거나 복사를 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현재 윈도우 탐색기에서 파일을 복사하면  ‘동일한  파일이름과 같은 폴더
이름’이 존재한다면서 덮어 쓸것인지 중단할 것인지 이름을 바꿀것인지 중간에 묻죠.  이런 이유로 대용량의 파일을 복사해 놓고 잠시 딴일을 하고
오면  그런 동일 폴더및 파이로 인해서 컴퓨터가 질문을 하는 창을 띄우고 다소곳히 기다리고 있는데 이 모습을 보면 환장하죠.
이런 모습이
5.61%나 된다고 합니다. 100번준 5번은 그런 질문으로 인해 중간에 작업을 대기하고 있는 것 입니다. 저도 이런 경험이 많은데 다른 작업을
하기 위해서 파일 이동이나 복사 창을 내려놓고 있다가 다시 팝업시키면   파일 덮어쓸까요?라는 질문에 좀 짜증이 나죠.

 
MS사는 이런
문제점을 인지해서 대량 파일의 동시 복사나 이동을 할때 동일 폴더나 동일 파일이 있을경우 처리하는 방식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Teracopy나 Fastcopy같은 복사툴을 설치한 윈도우7 사용자가 전체 사용자중 0.45% 밖에 되지 않았는데  MS사는 이런 기능을
추가한 윈도우 탐색기를 윈도우8에서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전에는  동일한 파일이나 폴더이름이 있으면  덮어쓸까요? 새로운 이름으로
복사할까요?  건너뛸까요?라고 물어봤습니다.
그런데 이 방식을 다듬어서 윈도우8에서는 동일한 파일과 이름과 함께  작은 썸네일 이미지를
보여주면서

이미지는 같지만 용량이 다른 같은 이름의 파일
이미지도 같고 용량도 파일이름도 같은 파일
이미지는 다르고
용량도 다른 같은 이름의 파일로 구분해서

3가지중 해당되는 파일들을 처리하게 할 수 있습니다. 즉  똑같은 이미지인데 단지
해상도가 낮은 파일이 기존폴더에 있을 경우 덮어 쓰거나 혹은 건너뛰거나 아니면 다른이름으로 복사할 수있고

이미지와 용량 파일이름이
동일한 파일일 경우도  건너뛰거나 덮어 쓰거나 이름을 바꿔서 저장할 수 있게 고를수 있습니다.
이렇게 좀 더 세분화 하는 방식은 특히
사진이나 동영상파일에 아주 좋을듯 합니다.

아도비사의 라이트룸이라는 사진편집 프로그램은 이 기능이 있어서 기존에 하드에 있는
사진파일은 SD카드에서 복사를 하지 않는 기능이 있죠.  이 기능이 생기면 하드 여기저기에 백업한답시고 혹은 모르고 같은 사진과 동영상을 막
쑤셔 넣는 것을 어느정도 방지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특히 디카로 사진을 찍으면 사진이름이 비슷비슷하기에  실수로 동일파일을 덮어쓰는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즉 2011년 8월 10일날 직은 DSC0011파일을 8월 21일날 찍은 DSC0011파일과 파일이름이
동일하기에 모르고 덮어 씌워버리면 8월 10일날 찍은 파일은 사라지게 되는 것이죠.  하지만 이 기능이 추가되면 덮어 쓰기 전에 이미지로
보여주기에 덮어쓸때 좀 더 신중을 기할 수 있습니다.

 
MS사가 반성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진작에 그런 기능을 내놓지  ^^

 
또한 파일 복사를 동시에 여러개를 하다보면 속도가 동시에 다 느려지는 것을 경험하셨을 것 입니다.
저도 파일이나
폴더를 동시에 한꺼번에 복사하는 것 보다는  하나씩 하나씩 하는게 더 빠르다는 것을 경험적으로 알기에  시간이 없을떄는  하나씩 합니다. 하지만
하나 끝날때까지 지켜봐야 하는 문제가 있죠. 그렇다고 동시에 폴더를 다 복사시켜놓고 기다리면 시간을 많이 잡아 먹고요

 

 

 

하지만 윈도우8에서는 이런 문제점을 보안하고 개선하는데 개선방법은  중요한 파일이나 폴더를 먼저 복사시키고 다른 파일을 일시정지
시킬 수 있는 일시정지 기능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즉 긴급한 파일을 먼저 복사하고 다른 파일들은 잠시 일시정지를 할 수 있고  중요파일 복사가
끝나면 계속 버튼을 누르면 되겠네요

또한 복사하는 과정이 윈도우7에는 간단했는데  윈도우8에서는 위와 같이 복사속도를 그래프로
보여주면 복사에 남은 시간및 복사를 중지한 파일은 황색으로 나오게 해서 어떤 파일이 복사중이고 어떤 파일이 일시정지 상태인지 일목요연하게
보여줍니다.

맞아요. 뭐 좀 복사하다가 보면 시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알수도 없고  어쩔수 없이 복사하다가 복사를 중단해야 할 경우
일시정지 기능이 없어서 복사하다가 시간이 없어서 나갈때는 그냥 끊어버리고 나중에 첨부터 다시 받는 경우가 많는데 이게 이제서야 개선이 되네요.
늦었지만 정말 필요한 기능입니다.

기본에 충실해라! 이게 달리 명언이 아닙니다. 지금까지 불편하고 불편했던  그러나 정말 많이
사용하는 기능인 파일 복사 이동 기능이 이제서야 변화가 되는군요. 이게 다 윈도우7 사용자개선 프로그램으로 인한 피드백이 쌓여서 개발자들이
개발한 것인데요.  미리 좀 나왔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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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 : http://photohistory.tistory.com/10584

생각보다 개발이 빠른 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up-to -date를 좋아하는 나로썬 꼭 써보고 싶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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