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반리듬게임.
어렸을때부터 건반 리듬게임을 좋아했다. 정작 오락실엔 가지 않고 컴터로 BM98을 즐겼으니 오리지날은 아니긴 하다만. 음악을 자주 접하며 자란지라 음악 듣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 특히 뉴에이지 계열이나 피아노가 메인인 곡들. 피아노를 치고는 싶으나 시간과 노력의 부재로 인해 듣기만 해왔는데 이런 갈증을 해소시켜 주는 것들이 나름 이런 건반 리듬게임인 셈이다. BM98 이후로도 계속해서 리듬게임이 출시되었으나 아무래도 리듬게임 자체가 멜로디보다는 비트가 중시되다보니 내가 원하는 취향의 곡들이 많지는 않기도 하고 내가 원하는건 좋은 음악을 연주 또는 연주하는 느낌을 받고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