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사진 – 산악사진 촬영

화면구성

산의 정상에 올라, 드넓은 풍경을 바라보며 카메라 파인더를 들여다보면 흔히 초보의 입장에서는 여러가지 욕심이 생길 수 있기 마련이다.
파인더를 통해 보이는 넓고 큰 산을 조그만 필름의 프레임 속에 전부 넣으려고 하지 말고 산봉우리, 숲의 전개, 계류의 흐름 등으로 포인트를 좁혀 보면 화면 구성이나 렌즈의 선택이 저절로 정해질 것이다. 일반적으로 웅대한 규모나 넓이를 표현하고 싶을 때는 화면을 가로로 구성하고, 고도감이나 깊이의 묘사에는 세로 화면으로 구성하는 것이 좋다.


상황의 변화


촬영을 하면서 주의해야 할 사항은 항시 계절의 변화하는 모습이라든가 기상 조건의 변화, 시간대에 따른 광선의 변화 등이 서로 얽혀서 전개되는 산의 표정 같은 것이 작품의 질을 크게 좌우한다는 것을 염두해야 한다.
그런가 하면 여름의 아침 이슬, 늦가을의 서리내린 이파리 등 바로 생활 주변에 사진의 소재가 있다는 것도 잊지말아야 한다.


노출 문제

날씨가 화창하게 개인 날에는 명암의 차가 심하므로 어느 한쪽에 포인트를 두느냐에 따라서 그곳에 노출을 맞출 수밖에 없다. 더욱이 슬라이드 필름은 관용도가 좁기 때문에 어중간한 노출을 주면 명부도 암부도 모두 어정쩡해진다는 것을 유의해야 한다.

일출이나 일몰 또는 눈내린 산풍경에는 일반적으로 노출을 플러스 쪽으로 보정해 줌이 좋다. 안개가 낀 숲의 인상도 플러스 보정으로 살아나는 느낌이 나는데, 이것은 칼라 슬라이드 필름일경우 반조리개만큼 덜어 찍을 때 좋은 결과가 나온다.
플러스, 마이너스 각각 반 스톱씩 조리개를 이동시켜서, 그러니까 표준 노출과 합쳐서 3커트 정도 찍어 두면 노출에 따른 실수를 면할 수 있다.



편광(PL)필터

유리나 수면의 표면반사를 억제하는 효과를 가진 PL필터는 풍경사진에서 색채의콘트라스트를 강조하는 훌륭한 구실을 해준다.
단, 흐린 날씨에는 효과가 없고, 날씨가 맑게 개인 날 순광선 상태에서는 파란 하늘이나 하얀 구름, 숲의 초록색 등을 선명하게 표현한다.
그러나 너무 편광효과를 얻기위하다가는 원금감이 떨어지는 결과가 생길 수도 있으니 파인더를 통해 PL효과를 가늠해 필터의 링을 돌리면서 본인의 판단에 적절한 효과인 때를 골라서 촬영하도록 해야 한다. PL필터를 끼면 노출을 약 2~4배(조리개 1~2스톱 ) 더 주어야 한다.

Dr.kchris

Hello, I'm Dr.kchris, a neuroscience researcher. I love studying and trying new things and also love challenging myself. Have a great 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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