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형성격 믿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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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인디언은 100%가 O형, 마야인은 98%가 O형이라고 하는데 이 사람들은 다 똑같은 성격일까? 궁금하다.





참고로



혈액형성격의 기원을 따져보면……



혈액형 성격은

20세기초 유럽에서 발생한 ‘우생학’ 이라는 학문에서 비롯하였다.
우생학의 기본이념은 “백인이 황인보다 더 진화되고 똑똑하다”

라는 어이없는 발상인데 거기에 ABO형 혈액형 분별법이 도입되면서

B형이 비교적많은 아시아인들은 덜떨어지고

A형이 비교적많은 유럽인들은 더 똑똑하다고 주장되어왔다.



이 어처구니없는 학문에 영향을받은 노오미 라는 일본 작가가

일본에 책을 내면서부터 전격적으로

아시아에 ‘우생학’의 그림자가 드리워진다.



당시 노오미는 같은 황인종끼리 우생학의 기본가설을 논하는게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고 혈액형에따른 성격을

자신의 경험만을 토대로 분석하고 책에 실어 일본전역에

전파시켯다. 이후 이 말도 안되는 이론은 여성지 등을 중심으로

궁합문제, 직업문제, 대인관계, 학습법 등으로 응용되고

온갖 파생 상품들도 생겨나게 된다.



지금은 그냥 가볍게 여기는 혈액형 인간학이지만 그 역사는 이렇게 엉터리 과학이론의 극치였던 우생학에서 시작되었고 단지 구분의 기준이 되었던 이 일본으로 넘어가 이라는 기준으로 껍떼기만 바뀌었을 뿐이다.



황인종은 진화가 덜 되었다는 우생학적 관점에서 시작된 이론이 우습게도 황인종의 나라 한국과 일본에서만 아직도 남아있는 셈이다. 우습다고 해야할지 슬프다고 해야할지… 참나…



‘당신은 소심하다고 생각될지 모르지만 때로는 대범하게 행동해 주위에서 의외라고 합니다’



‘당신은 평소 대범하지만 가끔은 소심하게 고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두 사람이 뭐가 다른지 구별이 되시나? 실제 엉터리 성격판단이나 점, 사주팔자 사이트 등에서도 이런 점을 악용해 애매하게 만든 설명들을 만들고 무작위로 적당히 골라서 보이는 방법을 쓸 수 있다. 뜨끔한 사람들 있으리라 여겨진다





사실 이 이론에 대해 생물학 쪽에서는 별로 반론이 없다. 왜냐? 애초에 이게 과학적 근거 자체가 없기 때문에 반론도 없는 것이다. 얘기할 건덕지가 있어야 하지…



오히려 심리학에서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다. 하는 주제로 말이다. 우끼지?



본문 출처- 딴지기사

http://www.ddanzi.com/ddanziilbo/79/79sc_5601.asp <-필독

Dr.kchris

Hello, I'm Dr.kchris, a neuroscience researcher. I love studying and trying new things and also love challenging myself. Have a great 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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