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 – 다양한 구도를 공부해보자

황금 분할을 잡아라. 구도라고 해서 특별히 어려울 것 없다. 왜냐하면, ‘황금분할’을 알면 의외로 간단하게 이해되기 때문이다. 세상에 존재하는 사각형의 대부분은 A4 용지와 비슷한 가로 세로 비율을 가지고 있다. 세로가 1이라면, 가로는 1.618정도의 비율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사진도 마찬가지이다. 카메라의 실 화면은 13*17mm 이고, 35mm 필름의 실화면도 24*36mm로 3:5에 가까운 직사각형이다. 왜 그렇게 만들었을까?? 이러한 비율이 사람의 눈으로 보기에 가장 편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이것을 황금 분할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렇담, 이 황금 분할은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인지 직접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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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분법 예시사진]]
1. 일단, 인화된 사진을 한 장 꺼낸다. (버려도 되는 사진이라면 더 좋다)
2. 가로와 세로를 각각 3분할하는 선을 긋는다.
3. 그럼 도합 4개의 선이 사진 위를 교차해 지나간다.
4. 그 선들의 교차점이 4개가 생긴다.
바로 이렇게 3분할 된 선이 만드는 교차점이 최적의 위치가 되는 것이다. 피사체를 배치하는데 기본이 되는 점들이 된다. 쉽게 말하자면, 피사체가 교차점 가까이 위치할 때, 사진을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강한 인상을 남기며 안정감 있게 시선을 집중시켜 준다는 것이다. 이것을 혹자는 삼분법이라고 한다.
누구나 쉽게 응용할 수 있다.




구도의 3요소 사실, 여기서부터는 좀 머리 아픈 이론적인 내용이긴 한데 이해하고 나면 그리 어렵지는 않으니 하나씩 짚어 보도록 한다.
구도를 구성하는 3요소에는 선, 형태, 명암의 톤이 있다.

첫번째로 선. 사실, 대부분 사진 속에서 선은 직접적으로 나타나지 않는다. 많은 점의 배열이나, 대비 등에 의해 간접적으로 표현되는 것이다. 선은 점들이 만드는 시각적 특성보다 훨씬 강력하다. 그것은 선이 그 길이에 따라서 방향성과 역동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선을 수평선, 수직선, 대각선, 곡선 정도로 나누어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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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선. 사람의 시선은 수평적이기 때문에 좌우로 살펴볼 때 가장 편안함을 느낀다. 그래서 우리는 수평선을 볼 때 편안한 느낌 가지는 것이다. 따라서 수평선은 안정감, 무게감, 고요함과 평온함 등을 연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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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직선. 가로포맷보다는 세로포맷이 훨씬 더 잘 어울린다. 수직선은 사람과 나무와 같은 이미지를 나타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수직선의 방향은 중력의 방향이거나, 그 중력을 거스르는 방향으로 향하고 있어서 일반적으로 속도감과 위 또는 아래로의 동감을 훨씬 더 많이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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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각선. 모든 선 중에 가장 역동적인 선이다. 매우 생동감 있으며, 방향감과 속도감을 강렬하게 보여준다. 그래서 심도감 있는 이미지를 연출하고자 할 때 대각선이 유용하게 사용되는 것이다. 원근감을 느끼게 하는 대각선은 광각 렌즈를 사용하면 그 효과가 배가된다. 또 하나의 중요한 기능은 동감인데, 대각선은 특정방향으로 시선을 집중시키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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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선. 직선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리듬감이 존재한다. 곡선을 따라 움직이는 동감의 느낌 또한 훨씬 크다. 직선은 방향감을 부여함으로 시각적으로 조작할 수 있지만, 곡선은 실재하는 곡선이어야 하므로 사진에서 곡선을 담아 낸다는 것은 그리 녹녹한 일은 아니다. 물론, 곡선을 과장시키는 유일한 방법은 어안렌즈를 사용하는 것인데, 어안렌즈는 모든 선을 예외 없이 굴곡 시켜 곡선으로 보이게 한다.




둘째로 형태. 연속적으로 나열된 점들이 모여 선이 되는 것처럼, 선이 모여서 형태가 된다. 형태에는 직사각형, 삼각형, 원형의 세 가지가 있는데, 직사각형은 수평선과 수직선이 만드는 것이고, 삼각형은 대각선, 원은 곡선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이다. 선이 시선을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형태는 이미지를 체계화하는 것이 큰 목적이다. 그럼 형태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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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사각형. 사진 프레임과 가장 유사한 형태이다. 그래서 가장 자연스러운 형태이기도 하다. 그러나, 수직선과 수평선을 일렬로 배치해야 하기 때문에 정확성을 필요로 한다. 조금만 비스듬해도 금방 눈에 보인다. 직사각형은 수평선, 수직선 두 개의 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각각의 선이 함축된 의미를 모두 포함하고 있다. 특히, 직사각형은 대부분 인공적으로 생성된 것이기 때문에 인위적인 느낌이 강하다. 또한 사진 속에서 직사각형을 직사각형으로 보이도록 하려면 피사체를 카메라가 완전한 수평을 유지해야 한다. 광각 렌즈로 각도를 주어 찍게 되면 삼각형으로 왜곡되어 버린다.




삼각형. 삼각형은 직사각형보다 훨씬 더 많이 사용된다. 특히, 원근감을 표현하기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시선이 한 곳에 집중되는 대각선은 상당히 많이 사용된다. 삼각형은 가장 적은 선으로 이루어져 모든 형태의 기본이 되고, 또한 대각선과 모서리가 있기 때문에 역동적인 느낌을 줄 수 있다.

역삼각형은 일반 삼각형의 경우에 비해 덜 안정적인 반면, 훨씬 더 공격적이어서 동감을 더 많이 함축하고 있다. 광각 렌즈를 이용하여 로우 앵글로 찍으면 수직선을 만들 수 있듯이, 광각 렌즈를 이용하여 하이 앵글로 찍으면 역삼각형 구도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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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원은 참으로 형성하기 어려운 형태이다. 원은 시선을 중앙으로 끌어 모으기 때문에 이미지에 집중시키는 효과가 있고, 원주는 회전을 연상시키기 때문에 약간의 동감도 포함하고 있다. 원이 에워싸면 그것이 무엇이든지 간에 시선의 집중점이 된다.




셋째로 색조. 구도의 3요소 중 마지막이다. 개인적으로는 가장 어려운 부분이 색조 같다. 하지만, 색조를 공부함으로써 색깔에 더욱 민감해지고, 더 좋은 사진을 이끌어 낼 수 있으니 머리가 좀 지끈거리더라도 일단 공부를 하면 좋다.
색조란 색상, 명도, 채도 세가지 측면에서 정의 내릴 수 있다. 먼저 색상은 색조의 특성 가운데 중요한 것으로 색조의 고유한 성격을 부여한다. 명도는 색조의 밝음과 어두움의 정도를 나타내는 것이다. 채도는 색조의 순수함의 정도를 나타낸다.

그렇다면, 3원색부터 하나하나 살펴보자. 사실 이하 거론할 내용들은 학창시절 미술시간에 다 배운 내용이다. 기억을 더듬어 보면 하나씩 생각이 날 것이다. 사실 필자도 어렴풋하다.

Dr.kchris

Hello, I'm Dr.kchris, a neuroscience researcher. I love studying and trying new things and also love challenging myself. Have a great 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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