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서의 색의 중요성

원색부터 하나하나 살펴보자. 사실 이하 거론할 내용들은 학창시절 미술시간에 다 배운 내용이다.

기억을 더듬어 보면 하나씩 생각이 날 것이다. 사실 필자도 어렴풋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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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색. 모든 색조 중에서 가장 선명하고 밝은 색이다. 노란색은 관용도가 아주 작아서 순수색을 유지하려면 정확한 색상이어야 한다. 특히, 다른 색조를 배경으로 할 때 확대되거나 수축되어서 본래의 특성이 변화된다.

예를 들면, 검은색을 배경으로 했을 때 가장 강렬하게 나타나고, 흰색을 배경으로 하면 매우 무미 건조한 색깔이 되어 버리는 현상 같은 것이다. 노란색은 매우 활기차고 강렬하고 공격적이고 쾌활한 느낌을 준다. 사실, 노란색이 밝고 활기찬 느낌을 주는 것은 태양의 이미지 때문이다. 그래서 노란색은 빛을 상징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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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색. 가장 뚜렷하고 강렬한 느낌을 주어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 색깔이다. 또, 차가운 색을 배경으로 했을 때 빨간색은 튀어나오는 느낌을 준다. 빨간색은 불투명하고 견고하며 관용도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다른 색과 어느정도 섞여 있어도 본래 색조를 잃지 않는다. 빨간색의 이미지는 활기차고, 순박하며, 강렬하고 뜨거운 느낌을 준다. 일반적으로 열을 상징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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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색. 파랑색은 차분하고 활동적이지 못해 후퇴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3원색 중에서 가장 어두운 색이여서 진하게 보일 때 그 진가를 발휘한다. 파랑색도 빨강색과 마친가지로 관용도가 상당히 크다. 푸른색은 수줍으면서 사려 깊은 분위기를 만들어 내는데,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하늘과 바다의 이미지에서 비롯된 것이다.




다음은 2차색으로 오렌지색, 초록색, 보라색에 대해서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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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색, 노랑색과 빨간색의 혼합색이다. 불의 색이기도 하고 오후 늦게 볼 수 있는 따사로운 햇빛의 색이다. 태양을 상징하는 노란색과 열을 상징하는 빨간색의 이미지가 공존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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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 파랑색과 빨간색이 혼합된 색깔로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색이며, 가장 어두운 색이다. 대신 풍요롭고 화려한 것을 연상시키고, 신비스러운 인상을 주기도 한다. 그래서 보라색은 소화하기 힘든 색이라고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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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 노란색과 파랑색의 사이색으로 육안으로 볼 때 가장 선명한 색이다. 자연에 지천으로 널려 있는 색이기 때문에, 초록색에 대한 이미지는 주로 자연풍경에서 비롯된다. 때문에, 성장의 느낌을 주는 것이다.

나아가 희망이나 진보, 젊음과 같은 이미지를 풍기는 긍정적인 색이다. 자연에서 가장 흔한 색이기도 하지만, 순수 초록색을 찾아내기란 쉽지 않다. 대부분의 식물은 그레이 그린과 가까운 색상을 띠고 있기 때문이다.




다음은 중간색조로 검은색, 흰색, 회색이다. 이 3가지색은 사진에서 특히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좀 지루하긴 하지만, 정신을 가다듬고 살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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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 배경으로 이용되어 형태를 강조할 때 사용되어 진다. 하지만, 검은색이 이미지에서 지나치게 많으면 답답하고 짓눌리는 듯한 느낌을 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검은색은 견고한 벽처럼 빽빽히 들어찬 느낌을 줄 수도 있고, 텅 빈 듯한 인상을 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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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사용하지 않은 깨끗한 슬라이드이거나 노출되지 않은 인화지의 색이다. 특히, 촬영시 흰색은 노출에 세심한 신경을 써야한다. 노출이 조금만 부족하면 우중충하게 보이고, 노출이 많으면 피사체의 질감이 뭉개져 버린다.

일반적으로 흰색은 순결을 상징하는데, 겨울철 눈을 찍을 때 많이 사용되어지므로 흰색을 흰색으로 찍을 수 있는 정확한 노출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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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은, 사진에서 특히 중요한 색깔이다. 그 종류도 무한해서 검은색과 흰색 사이의 모든 색을 회색이라고 말할 수 있다. 회색은 활기없고 기계적이고 무관심한 이미지를 나타낸다.

푸르스름한 회색은 차가움을 느끼게 하고, 불그스름한 회색과 오렌지 그레이는 따뜻함을 느끼게 한다. 사실, 회색계열의 색상은 주변에 매우 흔하여, 자연(돌의 색)에서는 물론 인공적인 환경(건물의 색)에서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특히, 중요한 회색은 미드 그레이 색인데 검은색과 흰색의 정확한 중간지점에 위치하는 색이다. 빛을 18%를 반사시켜서, ‘18% 그레이’라고 부르며 특별히 제작된 카드도 판매를 한다. 이 색은 노출 값을 계산할 때 쓰이기도 해서, 렌즈로 보았을 때 휴대용 노출계 표시 값과 똑같은 노출 값을 나타낸다. ‘18% 그레이 카드’는 아주 중요한 내용이며, 촬영시 매우 유용한 정보이니 참고서적을 통해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하는 것이 좋다.

Dr.kchris

Hello, I'm Dr.kchris, a neuroscience researcher. I love studying and trying new things and also love challenging myself. Have a great 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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