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수차 현상이란?

디시인사이드에서는 가끔 제품의 리뷰 예제 사진에서 색수차 비교 사진을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도대체 어떤 현상을 색수차라고 하는지 잘 모르시는 분들과 이런 색수차 현상은 왜 나타나는 것인지 궁금하신 유저분들을 위해 오늘 강좌를 마련했습니다.

1. 색수차 현상이란?



색수차의 사전적 의미로는 ‘다양한 색의 광선이 서로 다른 각도로 굴절되기 때문에, 동일한 면에 초점을 맺지 못하는 렌즈의 결점’이User inserted image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 현상은 일반적으로 역광촬영시나 명암차이가 확연히 드러나는 장면을 촬영할 때 그 경계 부분에서 보통 보라색이나 푸른색으로 번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런 현상을 색수차 현상이라고 말합니다. 자주 볼 수 있는 예로 실외촬영시 태양의 강한 빛에 의해 물체의 가장자리에 많이 생기는 것을 볼 수 있고, 실내 촬영시에는 인위적인 강한 빛, 즉 형광등이나 조명 등으로 인해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 색수차는 왜 생기는 걸까?



과학시간에 배우던 프리즘을 생각하시면 이해하기가 쉬울 것 같군요. 유리의 굴절율이 빛의 파장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프리즘은 빛을 받으면 파란색과 빨간색의 초점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이 현상이 프리즘의 분산이며 렌즈의 색수차와 같은 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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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 역시 빛을 받으면 이런 프리즘의 역할을 하게 되어 물체가 색에 따라 번져 보이게 되는데, 이렇듯 빛의 파장에 따른 굴절률의 차이에 의해 수차가 생기는 것입니다.



3. 색수차를 없앨 수 있는 방법은?



일반적으로 단일렌즈는 모두 색수차가 있습니다. 그래서 광학기계에 사용되는 렌즈는 단일렌즈를 몇 개 결합하여 각각의 용도에 따라 색수차를 감소시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렌즈로도 색수차를 완전히 없앨 수는 없다고 하는군요. 촬영을 하다보면 유난히 색수차 현상이 자주 발생하는 카메라가 있긴 합니다. 하지만 색수차 현상은 렌즈 자체에서 발생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특별한 해결 방법이 있다고는 할 수가 없습니다. 제품 자체의 특성이 그렇다면 촬영시 조금 더 신경을 써야 합니다. 색수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조리개를 조여서 촬영하는 것이 도움이 되겠네요. 조리개 조절을 통해 렌즈를 통과하는 광량을 낮추면 빛이 들어오는 양이 적어지게 됩니다.



색수차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특별한 해결 방법이 없기에 보통 촬영 후 이미지를 보정하는데 더욱 신경을 쓰는 경우가 많더군요. 포토샵에서 Image > Adjust > Hue / Saturation을 사용해 간단하게 색수차 현상을 보정할 수가 있습니다. 이 방법은 포토샵 강좌에서 자세히 다루어 드리겠습니다.

Dr.kchris

Hello, I'm Dr.kchris, a neuroscience researcher. I love studying and trying new things and also love challenging myself. Have a great 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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