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와 이것저것

▩ 비엔나 커피(Vienna Coffee)

비엔나 커피는 음악의 도시 오스트리아의 빈에서 유래되었다. 3백년이 넘는 역사를 지니고 있는 커피이다. 그런데 정작 빈에는 ‘비엔나’라는 이름의 커피는 없다. 아마도 이곳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입에 오르내리면서 붙여진 것으로 보인다. 비엔나 커피는 차가운 생크림의 부드러움과 뜨거운 커피의 쓴맛,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차츰 진해지는 단맛이 한데 어우러져 있다

한 잔의 커피에서 세 가지 이상의 단계적인 맛을 즐길 수 있다는 점. 이것이 비엔나 커피의 매력이다.

*재료 ; 강한 볶음의 커피 6-7g, 설탕 1-2스푼, 휩핑크림 적당량.

*방법 ; 컵에 설탕을 넣고 추출한 커피를 따른다.여기에다 비엔나에서 스카라고멜 이라고 불리우는 휘핑크림을 듬뿍 넣고는 스푼으로 젓지 않고 마신다.

▩ 카페 카푸치노(Cafe Cappuccino)

카페 카푸치노는 전통 이탈리아 커피로서 진한 에스프레소 커피와 우유, 시나몬(계피)향을 더하고 증기를 쐬어 거품을 일으킨 것이다. 1906년 밀라노에서 열린 박람회에서 처음 등장한 커피이다. 그 전까지는 아주 진한 에스프레소 커피를 마셨는데, 당시 박랍회에서 출전 기계의 스팀으로 우유를 커품내어 커피에 더하였다. 그 모습이 마치 이슬람교 종파의 하나인 카푸치노 교도들이 머리에 흰 머리수건을 두른 모습과 비슷하다 하여 ‘카푸치노’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미국에 전해진 이 커피는 까만 가루나 초콜릿 가루를 뿌려 마셨다 기호에 따라서는 레몬이나 오렌지의 껍질을 갈아서 얹기도 한다.

*재료 ; 볶음의 커피, 설탕, 휩핑크림, 계피가루, 계피막대, 오렌지 껍질적당량

*방법 ; 설탕을 넣은 컵에 추출한 커피를 넣고 휩핑크림을 얹는다.

계피가루를 뿌린 뒤 오렌지껍질을 가늘게 썰어 얹은 다음, 스푼대신에 계피 막대기를 이용하여 휘젓는다.

▩ 카페 칼루아(Cafe Kahlua)

칼루아란 멕시코 산의 데퀴라 술의 일종으로 , 데퀴라 술의 향기와 커피의 맛이 어우러진 독특한 메뉴이다. 칼루아의 양을 조절함으로써 맛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재료 ; 강한 볶음의 커피, 칼루아 10ml, 설탕, 휩핑크림 적당량

*방법 ; 글라스에 설탕과 칼루아 그리고 커피를 차례대로 넣은 후 잘 혼합한다. 이어 적당하게 휩핑크림을 띄워 마신다.

▩ 아이리시 커피(Irish Coffee)

뜨거운 머그잔에 위스키 약간과 흙 설탕에 진한 커피를 2/3섞은후 위에 휘핑크림을 얻은 후 먹으면 된다. 매우 독특한 맛을 느낄수 있다. 이이리시 커피는 아일랜드산 위스키나 아이리시 미스트를 넣어 뜨겁고 강렬한 알코올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커피이다. 이 커피의 고향은 아일랜드의 더블린이다. 그 곳에서는 ‘게일릭 커피’라고도 하는데, 그 이유는 하루 해가 질 무렵 역전이나 선착장에 죽 늘어선 포장마차의 불이 하나 둘 켜지면 바다사나이들이 노래를 흥얼거리며 이 커피를 마셨기 때문이다 한편 아일랜드 인이 신대륙 아메리카로 이주하여 샌프란시스코에 정착할 당시 고향 그리운 마음을 이 커피를 마시며 달랬다는데 그래서 아이리시 커피는 ‘샌프란시스코 커피’라고도 불린다

▩ 카페 에스프레소(Cafe Espresso)

에스프레소 커피는 전통 이탈리아 커피로서 ‘크림 카페’라고도 한다

이탈리아에서 특히 식후에 즐겨 마시는 이 커피는 진하므로 피자같이 기름기가 많은 요리와 잘 어울린다.

▩ 핫 모카 자바(Hot Mocha Java)

초콜릿을 넣은 핫 모카 자바는 그 옛날 자바 섬에서, 초콜릿을 많이 먹기로 유명한 네델란드 사람들이 이 같은 형태의 커피를 즐겨 마셨다는 사실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원래 서양에서는 핫 모카 또는 모카라 불리는데, 이 명칭은 보통 초콜릿을 넣은 커피에 붙여지고, 때로는 커피를 총칭하거나 최상품의 커피에 붙이기도 한다

핫 모카 자바는 러시아와 같은 추운 지역에서 주로 애용되고 있다.

▩ 카페오레(Cafe au Lait)

카페오레는 우유를 넣은 커피로서, 보통 에스프레소 같은 진한 커피를 즐기는 유럽인들이 아침에 위의 부담을 덕이 위해 만들어 마시기 시작하였다. 특히 프랑스 인들은 카페오레와 초승달 모양의 빵인 크루아상으로 아침을 연다 카페오레처럼 우유를 넣은 커피는 나라마다 이름이 달라 영국에서는 밀크커피, 이탈리아에서는 카페라테(cafe Latee)로 불리운다. 또 여름에는 차게, 겨울에는 뜨겁게 해서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커피이다.

▩ 카페 로얄(Cafe Royal)

커피의 황제’라 부르는 카페 로열은 프랑스의 나폴레옹 황제가 좋아했다 하며, 푸른 불꽃을 피우는 환상적인 분위기의 커피이다. 이것은 주로 식후에 마시며 기호에 따라 적당량의 꼬냑 또는 브랜디를 커피에 섞이지 않도록 하여, 어두운 분위기에서 점화하면 낭만적인 환상에 젖어 들게 하는 멋쟁이 커피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호텔 레스토랑에서도 빼놓지 않고 취급하는 메뉴이다.

*재료 ; 강한 볶음의 커피 6-7g, 각설탕 큰것 1개, 브랜디 15ml

*방법 ; 추출한 커피를 넣은 컵에 로얄 스품을 걸치고 각설탕을 스푼 위에 올려놓는다.

설탕 위로 브랜디를 부은 후 불을 붙인다.실내를 어둡게 하는 것이 분위기에 좋다

▩ 커피가 해가 되는 경우

커피가 해가 되는 경우는 우선 위장이다.

커피는 위산 분비를 촉진시키므로 위산 분비가 많은 사람들은 피해야 한다.

이 경우 카페인이 들어 있는 커피와 그렇지 않은 커피 모두 영향을 미친다.

아울러 위식도 역류가 있는 경우,

과민성 대장염이 있는 경우에는 커피가 증세를 악화시키고 유발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커피는 혈압을 일시적으로 올리는 기능도 갖고 있다.

특히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는 상태에서 커피를 마시면 혈압이 더 올라간다.

그러나 이로 인해 지속적으로 혈압이 오르거나 수명이 악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다.

심장병이 있는 경우 커피는 반드시 끊어야 한다는 객관적인 증거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담낭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모든 유형의 커피는 피하는게 좋다.

커피는 담낭을 수축시켜 담낭 부위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하루 3잔 이상의 지나친 커피는 피하는게 바람직하다.

콜레스테롤에 대한 효과는 필터를 사용해 거른 커피나 인스턴스 커피는 나쁜 영향이 없으나 유럽식 커피(커피를 담은 상태에서 끊이는 것)는 콜레스테롤을 올린다는 연구가 여럿 있다.

▩ 커피가 도움되는 경우

커피는 오래 전부터 생활의 필수품처럼 인식돼 왔음에도 커피와 질병 및 건강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아직도 여러 부분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커피는 카페인이 주성분이므로 커피와 관계된 모든 효과가 카페인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카페인의 다른성분들이 일부 질병이나 증상에 좋은 효과 뿐 아니라,

때로는 나쁜 효과를 나타낸다.

커피가 도움이 되는 질병 및 건강상태와 되레 도움이 안되거나 해가 되는 경우를 알아본다.

커피의 카페인은 기관지를 늘어나게 하는 효과가 있다.

1800년대에는 카페인을 천식의 치료제로 사용한 적이 있다.

그리고 연구에 따르면 규칙적으로 하루 한잔의 커피를 마시면 천식 발생의 위험이 50%줄고, 두 잔은 23%를 줄이지만 3잔 이상 마시는 경우는 그 이상의 이득이 없다고 덧붙인다.

커피의 긍정적인 효과의 두번째는 뇌를 각성시킨다는 것이다.

적은 양의 커피를 마셔도 사고능력이 향상되고 정신이 맑아지며 정신적인 업무의 능률이 향상되는 효과가 있음이 여러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특히 식후의 커피는 식곤증을 예방한다.

그러나 이러한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 계속해서 커피를 마시는 것은 도움이 안되고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일부에서는 오히려 커피가 수면을 촉진한다는 보고가 있다.

세번째의 긍정적 효과는 변비에 효과적이라는 점이다. 아침 일찍마시는 커피는 장 운동을 촉진해 변비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는데,

이는 카페인 때문은 아닌 것으로 학자들은 보고 있다.

그러나 반대로 장기간 만성 변비약을 복용한 경우에는 커피가 변비를 더 악화시킨다고 한다.

이외에도 커피는 기분을 좋게한다는 긍정적인 측면도 가지고 있다.

출처 : http://cafe.naver.com/doo.cafe 귀염둥이(njm1314)님의 글입니다.

Dr.kchris

Hello, I'm Dr.kchris, a neuroscience researcher. I love studying and trying new things and also love challenging myself. Have a great 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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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의 우산이 되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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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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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암으로 세상을 떠난 하옥례(37·여) 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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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료 여러분, 비바람 불거나 눈보라 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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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부와 함께 부산 사하구 공무원 740여 명에게
    커다란 우산을 선물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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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산을 갑작스레 받은 공무원들은
    처음에는 어리둥절했지만 누가 보낸 것인지 알고는
    이내 눈물이 앞을 가려 말을 잇지 못했다고 합니다.
    “나라의 일꾼인 공무원으로서 힘들고 지친
    서민들에게 힘이 돼 줘야 하는데…
    먼저 떠나는 저 대신 세상의 우산이 되어 주세요.
    여보, 혜인아, 혜원아 미안해, 사랑해.
    부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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