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Technet product 키 약관 변경.

Leave a comment
IT

http://technet.microsoft.com/subscriptions/hh319889.aspx

자세한 내용은 읽어보면 감 잡을 수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이제 MS Technet 에서도 제품키 사용 기간에 제한을 두기 시작했다는 것.
기존에는 한 번 구독해서 발급받은 product key 는 영구히 사용할 수 있었으나 현재 바뀐 약정 상에서는 연간 구독 기간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Technet 구독 기간은 보통 1년인데, 이 때 발급받은 key 로 제품을 계속 사용하려면 매년 재구독을 해야 한다.
예전에는 제품/라인 당 5개의 key를 제공했고 사용 기간도 없어서 정품 구입하기 싫은 사용자들이 돈을 모아 key를 나눠가지곤 했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아무래도 속이 쓰린 약관개정이겠지만, 사실 이래야 하는게 맞다. Technet 의 본래 목적에 충실해지는 약관이라고 할 수 있겠다.
다만 기존 구독자는 적용되지 않으며, 기존 구독자 기간이 만료된 시점에 갱신을 하면 적용된다.
이 약관 개정으로 조금이나마 크랙으로 쓰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이고, XP와는 다르게 다른 방식의 volume license도 적용 되고 있으니 아무래도 합법적인 루트는 더 없어지지 싶다.정품 안쓰던 사람들이야 기존부터 크랙판 사용하고 있었을테니.

아무래도 windows 정품 구입의 가장 큰 장애물은 가격에 있지 않나 생각한다.
소프트웨어 개발에도 어느 정도 발을 걸쳐놓고 있다 보니 개발자들의 고충을 약간은 이해할 수 있기에 어지간하면 제 돈 내고 소프트웨어를 구입해서 쓰는 편이다. Windows7만 해도 한국에 발매되자마자 예약구매로 한국 내에서 500번째 이내로 정품을 구입하고 사은품도 받았다. 그당시 ultimate version 으로 예판 할인 받아서 40만원 가까이 주고 구입했던 것 같다. 어지간하면 정품 사서 쓰려 하는 내게도 아무래도 매번 제품 나올 때마다 40만원씩 주고 딱 ‘한 대’의 컴퓨터를 위한 라이센스를 구입하기는 아깝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데, 소프트웨어 유료구매에 뜻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30-40만원대의 가격이 얼마나 큰 장벽일까 싶기도 하다.
물론 DSP 버전이나 대기업/완성형pc를 사면 OS 자체에 들어가는 가격적 부담은 덜하겠지만, 각자 가지고 있는 제한이 있으니 이 글에서는 논외로 치는것이 좋겠다. 관련된 너무나도 많은 이야기를 해야 하기 때문에..

그런 의미에서 MS 와 비교되는 애플의 Mac OS 는 참 고맙다. 처음 맥을 구입할 때 기기에 OS 값을 다 포함해서 받긴 하지만 그 후로는 업그레이드를 아주 저렴한 가격에 할 수 있기 때문에..
관련해서 설명하려면 MS와 Apple에 관련된 호환성에 대한 이야기를 한참 이끌어 나가야하므로 패스. 메인 주제와는 약간 거리가 있기도 하니 언젠가 시간이 날 때 다루어 봐야겠다.

Digiprove sealCopyright secured by Digiprove © 2012

The Author

Hello, I'm Dr.kchris, a neuroscience researcher. I love studying and trying new things and also love challenging myself. Have a great day! :)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This site uses Akismet to reduce spam. Learn how your comment data is proces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