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균이 우울증, 불안장애에 주는 도움.

요구르트 등에 든 유산균이 우울증과 불안장애 등의 정신질환을 치료할 수 있다는 논문이 올해 8월 말에 발표되었다.

직접적이지는 않지만 central nerve system과 장의 미생물 간에 관계가 있다는 증거들이 어느 정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기존엔 Lactobacillus rhamnosus(JB-1)같은 젖산 박테리아가 평상시의 CNS 의 neurotransmitter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지는 알려진 바가 없었다. 여기서 지칭하는 neurotransmitter 중 젖산 박테리아에 영향을 받는 neurotransmitter는 GABA인데, 이 GABA는 CNS의 main inhibitory neurotransmitter로써 physiological, psychological status에 깊은 관련이 있다.
여기서 central GABA receptor expression의 변화로 인해 우울증과 불안장애 등이 일어나는데, 이것은 장의 기능 약화와도 상당히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JB-1을 섞은 수프를 실험군 쥐에게 약 한달동안 먹이고, 테스트를 실시간 결과 이 수프를 먹은 쥐는 control 군보다 불안, 우울 행동이 적고 corticosterone의 수치도 상당히 낮았다. 이러한 쥐들은 cingulate 나 prelimbic cortical region에서 GABAB1β mRNA가 증가하였고, hippocampus, amygdala, locus coeruleus에서는 감소하였다.

그리고 prefrontal cortex와 amygdala에서 GABAAα2 mRNA expression이 감소하였고, hippocampus에서는 증가하였다.

더 중요한 것은 이 유산균을 먹인 쥐 중에서 vagus nerve를 제거하자 그 후로 neurochemical, behavioral effect가 나타나지 않았는데, 이것은 CNS와 장을 연결하는 vagus를 통해 neurotransmitter에 주던 영향이 없어지자 감정과 행동에 변화가 생기지 않는 것을 반영하는 것이다.

 

논문에 따르면 우울증, 불안장애 증상에 요구르트를 장기 복용하면 증상이 약간은 나아질 수 있다는 뜻.

reference : Javier A. Bravo, et al. “Ingestion of Lactobaccilus strain regulates emotional behavior and central GABA receptor expression in a mouse via the vagus nerve“, PNAS(2011)

Dr.kchris

Hello, I'm Dr.kchris, a neuroscience researcher. I love studying and trying new things and also love challenging myself. Have a great day! :)

Leave a Reply

This site uses Akismet to reduce spam. Learn how your comment data is proces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