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붕어 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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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 / Water Life

오랜만에 물생활 포스팅.

금붕어 9마리를 키우고 있다.
처음 데려왔을때와 비교해서 많이 자라서 이제는 자반 어항으로도 부족하다.

이 중 가장 성장이 좋았던 놈이 있는데, 작년부터 몸에 혹이 자라기 시작했다. 지금은 꽤나 커져서 새끼손톱만해졌다.  사진을 찍으려 했으나 조명시설이 워낙 열악한 관계로 패스..;
수술을 해줄까도 했으나 수술할 크기가 지난것 같아서 현재는 관찰중. 다행히 혹의 성장은 멈춘것 같고 금붕어에게도 별다른 변화는 없다. 애초에 가장 먹이 잘먹고 잘 크던 놈이었으니.

예전에 다른 금붕어에서 혹이 나는 현상이 있었으나 그때는 약간의 알콜과 바늘, 소금물로 적출과 후처리를 적절히 해주었다. 경과도 물론 좋았고.. 지금도 팔팔하게 잘 살아 있다.

그러나 지금같은 경우는 .. 혹이 3군데나 있고 혹의 형태가 마치 종양같은 형태를 띄고 있다.
보통 혹이 튀어나온 정도가 볼록하게 나와 있으면 benign tumor, 원만하면 inflammatory나 malignant tumor로 본다. 여기서 무른 경우이면 기생충 감염까지 생각해볼 수 있다. 흔하게 걸리는 기생충감염 중 만약 점액포자충이라면 집에서는 치료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전문적인 약물이 필요하기 때문에..

따라서 결론은 양성종양으로 판단되므로 그냥 두고보기로 했다. 어떤 경우든 뒷처리 감당한 경우가 아니기도 하고 일단 생활에 큰 무리를 주지 않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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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uthor

Hello, I'm Dr.kchris, a neuroscience researcher. I love studying and trying new things and also love challenging myself. Have a great 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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