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tech Performance M950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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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기나 구입기는 인터넷에 널린게 그런것들이라.. 난 대략 한달 남짓 써본 느낌을 중점으로 작성해보려 한다.

일단 다른 사용기들과는 다르게 불만점부터 작성해보고자 한다. 좋은 점들을 보고 구입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단점을 위주로 파악하고 구입하는 나같은 사람들을 위하여… 개인적으로 마우스가 갖고 있는 장점은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기에. 논스톱스크롤링이나 커스텀 버튼 function 같은건 많은 회사들이 갖고 있는 기술력. 크게 차이는 없으니깐.

가장 크게 다가오는 단점은, 배터리.

1.2볼트에 min.2000mAh 라고 적혀있는 Ni-MH 배터리를 사용한다. 자체적인 전력소모가 큰것인지 Ni-MH의 특성인지 모르겠지만 배터리 소모가 상당이 빠르다. 한번 만충 후에 하루종일 쓰기 힘들 정도. 내가 게임을 하는 것도 아니고 크게 마우스를 쓰는 일이 없는데도 완충 후 서너시간을 쓰면 배터리에 벌써 약함 신호가 온다. 이렇게 약해서야.. 연구실에서 사용하는 mx1000같은 경우는 1000mAh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한번 충전하면 2주일은 쓴다. 그 마우스는 심지어 5년 이상 사용한 것이라 배터리가 많이 약해져 있을텐데.. 그런 것들을 생각하면 배터리에 대해서는 불만이 많다. 유선 끼워 쓰면 되긴 하지만 그럴거면 비싼돈주고 무선 마우스를 산 의미가 없으니.

두번째 단점은 고주파음.

움직일때마다 고주파음이 난다. 음악을 듣거나 할때는 잘 안들리긴 하지만 조용한 환경에서 사용하면 신경이 거슬릴 정도. 선을 연결해서 사용할 때보다 연결하지 않고 사용할 때 더 심하게 난다. 가만히 있어도 약간은 나긴 하지만.. 암튼 거슬리는것은 확실. 가만히 듣고 있으면 전력이 새고 있는 듯한 느낌도 받는다

그 외에는 크게 모자라는 점은 없다. 마우스 버튼의 클릭감도 적당하고, 엄지손가락 쪽에 달려 있는 프로그램 전환 기능도 매우 유용하다. 약간 허술하게 작동하긴 하지만.. 그립감, 기능 등에는 마이너스 점수를 주고 싶은 곳이 없을 정도.

이 마우스를 쓰는 사람들이 아직은 많이 없는지 관련 정보를 찾아보기가 힘들다. 고주파음은 그렇다치더라도 배터리 수명은 좀.. 어떻게 안될까나.

The Author

Hello, I'm Dr.kchris, a neuroscience researcher. I love studying and trying new things and also love challenging myself. Have a great day! :)

8 Comments

  1. 제 경우에는 1달동안 충전안해도 배터리가 없다던가 하는 증상은 없었습니다. 스펙에는 최소 6개월이라고 나와있었던것 같은데요;; 제품 불량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 고주파음도 없었습니다. (못들은걸수도..)

    • 앗.. 정말인가요? 그렇다면 당장 로지텍에 연락해서 교환받아야할 것 같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2. kwon says

    배터리문제 해결되셨나요??
    저도 구입했는데 이틀밖에 사용을 못하네요..
    배터리 사용기간이 이렇게 짧은줄알았으면 다른제품을 구입하는건데..ㅡㅡ^
    어떻게 처리하셨는지 궁금하네요..^^%

    • 네 전 AS를 보냈더니 안의 배터리를 다른것으로 바꿔주더군요. 🙂 예전에 듣보잡 배터리였던것 같은데.. 바뀐걸 보니 에네루프가 들어가 있네요.
      1~2주 정도는 문제없이 사용하는것 같습니다. 개인 사용량에 따라 달라지긴 하겠지만 예전보다는 훨씬 오래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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