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펌프와 먹이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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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er Life

저번에 지름글을 쓴 지 얼마 되지도 않았지만
결국은 또 질렀다.

이로써 장비는 더이상 바꿀 게 없어졌다.
굳이 돈을 쓰고 싶다면 어항을 통째로 바꾸겠다만.. 그러면 지금 어항에 맞춰놓은 부속들 싸그리 새로 사야 하기 때문에 그럴일은 없을듯.

암튼..
이번엔 에어펌프하고 먹이다.

에어펌프는 예전에 쓰던게 있었긴 한데 성능도 최악이고 소음도 너무 커서..
맨 처음에 금붕어 딱 두마리 있었을 때에는 에어량을 최소로 놓고 썼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하지만 붕어가 하나 둘 늘어나면서 그만큼 필요한 용존 산소량도 많아지고 그에 따라 에어조절 다이얼도 점점 더 돌아갔는데…
거의 뭐 핸폰 진동보다 큰 진동에 소리도 겸비했으니.. 이거이 짜증 만땅이라~

이번에 사온 대광 무소음 펌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디나 그렇듯이 “완전한 무소음” 이란 존재하지 않지만..
싸구려 소닉 펌프보단 에어량도 월등하고 소음도 거의 없는것이나 마찬가지.
최대 에어량을 해놨는데도 거의 소음이 없다.
소닉 모터는 처음에 사왔을때도 에어량 늘리면 시끄러웠는데..

결국 이 장비를 마지막으로 물생활 초기에 샀던 장비들은 싸그리 세대교체되었다.
어항 자체를 큰걸로 업그레이드하는 불상사는 없길 바라며….



사용자 삽입 이미지테트라비트.
물생활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들어봤을법한 이름.

이걸로 사용해본 먹이는 핑퐁베이비 – 핑퐁 – 그린피쉬의 민물고기bob – 테트라비트.
이전에 사놓은 먹이를 다 주려면 아직 꽤 남긴 했지만 그때까지 기다리기가 힘들어서.
핑퐁 시리즈는 싸고 무난하다. 하지만 그 이외의 것은 없는듯.

처음에 핑퐁베이비는 놔두니 향이 다 날아가서 붕어들이 있는지 없는지도모르고 눈에 보여야 먹을정도?
핑퐁도 향이 강한게 좋긴 했으나.. 내가 보관을 잘못한 관계로 .
보관할 통이 없어서 내가 다 먹고 난 약통에 보관을 해놨는데.. 그 약이 의외로 향이 있었던 관계로 지금은 핑퐁에서 붕어먹이 냄새가 안나고 내 약냄새가 난다.
그래서 먹이 반응도 안좋고.. 빨리 버리고 싶다.-,.-
지금은 향이라도 배라고 다른 먹이하고 섞어놨다.

그린피쉬에서 나온 민물고기밥은 그린피쉬라는 물고기 도매업체에서 자체개발한 사료.
향도 좋고 먹이반응도 끝내준다.
한번 뿌리면 붕어들이 어항 바닥을 온통 헤집고 다닐 정도?
문제는 입자가 너무 작아서 붕어들 입안으로 다 들어가는지 궁금하다.
받아 먹기는 하는데 부양성이 아닌 침강성이라.. 반은 뜨고 반은 가라앉는다.
가라 앉은 것은 바닥을 헤집고 다니긴 한데 바닥에 있는 것이 먹이 뿐이 아니라 붕어들 배설물도 많아서.
제대로 먹긴 하는지 궁금.

그래서 구입한게 테트라비트.
시험삼아 약간 줘봤는데 먹이반응이 이때까지 줬던 먹이중에서 최고인듯..
먹이가 바닥에 떨어지기도 전에 다 먹어치운다. 말 그대로 난리난다..
진작 테트라비트 살걸.-,.-

다 경험이지.

The Author

Hello, I'm Dr.kchris, a neuroscience researcher. I love studying and trying new things and also love challenging myself. Have a great 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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