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크롬 깔다.

넘치는 호기심을 주체하지 못해 결국은 크롬을 깔아버렸다.
이리하여 지금 내 OS에 인스톨되어 있는 인터넷 브라우저는 IE7, FF3.0.7, Chrome1.0.154.53.
이렇게 세가지.

IE8도 정식이 나온 마당에 IE8도 써보고는 싶은데..
아직 호환성 문제도 그렇고 들리는 평도 그렇고 나중에 넘어가야지 싶다.
아직 IE6용으로 activex를 짜놓은 금융기관이 은근히 많다고 들었다.
IE7까지는 버티는데 IE8로 넘어가면 제기능을 못하는 경우가 꽤 있다고. 그래서 금감원에서 몇몇 업체 모아다가 프로그램 다시 만드는것 감독하고 도와줬다고..

얼마 전에 독일에서 해킹대회가 있었는데 크롬 빼고 전부 털렸더란다. 자세한건 인터넷 검색하면 해당 기사 실어놓은 블로그가 넘쳐나니 참고.. 지금은 피곤해서 -,.-;
IE8이 5분만에 털렸고 사파리인가 오페라인가.. 몇초만에 털린 브라우저도 있다고 했다.
구글크롬 만 살아남았다는 기사였다.

그나저나 가장 이슈가 되는 속도.
OS나 웹 브라우저에 관심을 가진 많은 사람들이 자체 테스트도 하고 또는 다른 기관에서 테스트한 결과를 보면 결과가 거의 비슷하다.
사파리 > 크롬 > FF3.1 > FF3.0.7 > 오페라 > IE8 RC1 > IE8 > IE7
이런 부등호관계식을 동원해가며 설명을 곁들여놓았다.

사파리도 잠깐 써봤지만 너무 애플스러워서 적응이 안되었던 점이 있다. 속도는 그냥저냥 만족했던듯.
크롬은 방금 깔았는데.. 속도도 괜찮고 여러 기능들도 나름 쓸만하다.
파폭은 괜찮은 속도에 거기 달린 여러 add-on 플러그인들이 마음에 들어서 잘 쓰고 있고.

사실 내 주력 브라우저는 IE다. 앞에 나열한 프로그램에 불만을 가진 것도 없고 좋은 브라우저인건 아는데..
한국 환경에선 좀 쓰기가 힘들다. 요즘 들어서 웹표준 준수한 사이트가 많이 들어서긴 했지만.. 아직은 마음놓고 전 사이트를 다 돌아다닐 수 있는 환경은 아니다.
누구나가 아는 것처럼 일단 activex를 사용하는 금융기관들.
이상한 자바와 플래시로 도배된 구닥다리 사이트들.. (ex 보배드림. 등)

IE8이 혹평받고는 있는데 막상 사용해본 사람들은 체감상으로 빨라졌다고 얘기들 하는 모양이다.
수치상으로는 최악을 달리는데.. 플라시보 효과라도 된단 말인가 아니면 테스트 프로그램에서 테스트 하는 방식과 한국의 웹환경이 별로 연관이 없어서 수치만 그렇게 바닥으로 나왔고 실제 사용하는 환경과는 상관이 없다거나..
다른 사람 말 믿지 말고 깔아서 써보면 알겠지 뭐..
사실 절대적으로 수치만 보는 사람 외에는 IE7보다 느리다는 사람 한명도 없더라..
써봐야 알일. 내 컴퓨터에서 내가 사용하는 환경에 맞으면 그게 가장 좋은거지 뭐.

글은 써야겠고 정리는 안되고 피곤은 하고.. ㅋㅋ
이런날도 있어야지 뭐..

Dr.kchris

Hello, I'm Dr.kchris, a neuroscience researcher. I love studying and trying new things and also love challenging myself. Have a great 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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