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사지] 남한산성

가을에 찾는다. 남. 한. 산. 성


[남한산성 남문(至和門) 외곽]
여름… 따가운 햇볕을 피해 그늘로…바다로 계곡으로 도망치듯 달리던 것이 어제 같은데, 어느새 찬바람에 몸이 움추려지는 가을이 깊어지고 있다.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이라 했던가..하늘은 높고 말을 살찌고.. 속담처럼 가을하늘은 푸르고 높아 보는 사람의 마음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푸르고 높은 하늘과 더불어 가을이 주는 계절의 선물이 또 하나 있다. 바로 알록달록 형용색색의 옷을 입은 나무들… 바로 단풍이다. 이 시점이 되면 설악산, 오대산, 내장산…등 명산의 단풍을 보기위해 주말여행을 떠난다.


말 주차장을 무색하게 하는 고속도로의 차량정체로 지치고 경기라도 하듯이 빠른 걸음으로 그리고 눈으로 훔치듯 한 번 휙~ 둘러보는
단풍놀이. 단풍..먼 곳에서만 찾을 것이 아니다. 지하철 또는 시내버스 타고 갈 수 있는 곳에 명산에 버금가는 단풍이 너무나
아름다운 곳이 숨어 있다.

남한산성은 북한산성과 더불어 서울의 남북을 지키는 산성이다. 신라 문무왕때 토성으로 축조하였으며 조선 인조4년 석성으로
개축하였다. 1963년 1월21일 사적 제57호로 지정. 1971년 3월 17일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행정구역으로는 광주시와
성남시, 하남시에 걸쳐 있다.

남한산성은 병자호란의 치욕을 담고 있는 곳 이지만 역사적으로 한 번도 함락되지 않은 대외항전의 전적지로 당시 최고 수준에 달한
상곽 축조기술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이다. 역사적 문화재로는 수어장대, 숭열전, 청량당, 헌절사, 침쾌정, 연무관, 지수당,
행궁, 장경사, 망월사, 개원사 등이 있다.


[남문(至和門) 오르는 드라이브 코스]

[남문(至和門) 안쪽 입구]

성역 4거리에서 남한산성 순환로를 접어들어 처음 나오는 삼거리에서 좌회전을 하면 남문 오르는 도로가 나온다.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 이미 절정에 접어든 단풍과 산 아래로 보이는 경치는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를 이룬다. 짙은 단풍의 길을 따라 10여분을
지나면 남한산성 남문인 지화문에 도착 한다. *주의: 운전자는 한 눈 팔면 위험* 남문까지는 자가이동이 가능하다. 남문에서부터
수어장대 방면으로 산책로가 있으며 성벽을 따라 이동할 수도 있다.

가을…자연이 선물하는 풍경에 취해 잠시 휴식을 원한다면 이 곳을 추천한다.


[성곽에서 바라본 가을하늘]

[산을 뒤덮은 단풍의 물결]

[성벽을 따라 이어진 등산로]

[성벽에 핀 들꽃]

[짙게 물든 단풍잎]
[교통편안내]
지하철 8호선
산성역에서 하차 – 산성역에서 9번 승차 2번 출구(지하철역 지도)

시내버스
9번 승차 : 모란 – 중원구청 – 태평동 – 산성역 – 은행시장 – 서울보건대 – 스포랜드 – 남문 – 산성로타리
15-1 승차: 광지원리 – 산성로타리

남문 진입로
1) 잠실 – 복정 사거리 – 약진로 – 남문 – 산성 로타리

2) 경부고속도로 양재 IC – 헌인릉 앞 – 세곡동 – 복정사거리 – 약진로 – 남문 – 산성 로 타리
3) 분당 – 모란 – 태평사거리 – 시청앞 – 신흥주공 – 남문 – 산성 로타리
4) 수원 – 신갈 – 분당 – 모란 – 태평사거리 – 시청앞 – 신흥주공 – 남문 – 산성 로타리
5) 안양 – 의왕시 – 분당 – 모란 – 태평사거리 – 시청앞 – 신흥주공 – 남문 – 산성 로타리

동문 진입로
1) 워커힐 – 천호대교 – 길동 – 중부고속도로 상일동 IC – 황산 삼거리(국도 43번) – 엄미리(은고개) – 광지원 – 동문 – 산성 로타리
2) 중부고속도로 경안IC(서울, 하남시 국도 43번) – 광지원 – 동문 – 산성 로타리

글_사진/ 줌인 편집부

Dr.kchris

Hello, I'm Dr.kchris, a neuroscience researcher. I love studying and trying new things and also love challenging myself. Have a great 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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