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7뉴아트, 제네시스에 대한 반응들.

제네시스와 sm7뉴아트가 런칭한지 한달여 남짓 되었다.

처음에 보배나 기타 자동차 동호회들에서는 두 차종의 디자인에 대해 혹평을 내리는 글들이 올라오기 일쑤였다.
나도 사진만 보고서는 그닥 좋은 디자인이라고 생각을 하지 못했다.
정말로 이게 그렇게 돈을 많이 쏟아부은 디자인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고.

저번에는 차를 몰고 나가다가 테헤란로에서 제네시스를 봤다.
임판을 달고 내 앞에 딱 멈춰 서 있는데..
그 숱한 까는 글과는 달리 나름 괜찮은 디자인. 그렇게 욕먹을만한 디자인은 아닌것 같았다.
다다음날 바로 현대 전시장을 찾았다. 제네시스 풀옵 BH380이 떡 세워져 있는데..
찬찬히 살펴봤다.
실내도 널찍하고 내장재도 순 싸구려는 아니었다. 최상급은 아니지만 딱히 모자라지도 않는 느낌.
그렇지만 물론 제네시스가 타겟으로 하고 있는 벤츠 E클이나 BMW 5시리즈 등에 비하면 그렇게 우수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것은 사실이다.


동네에서 SM7뉴아트를 봤다.
사진에서 봤던 것과는 다르게 앞모습은 상당히 괜찮았다.
뭐랄까. 앞모습이 좀 더 크고 화려해졌다고 할까.. 사진으로 보고 실망했던 것과는 다르게 괜찮았다.
하지만 뒷모습은 역시 에러..
후진등만 다른데에 달았어도 그냥 봐줄만 했을지도 모르겠다.
내장재는 자세히 보지 않았다.
내가 모는 차가 SM7 3.5라.. 내장에서는 약간의 변화 외에는 크게 없다고 들어서 굳이 살펴보지는 않았다.
남의 차 기웃거리는것도 차주입장에서는 불쾌하고 또 쓸데없는 오해를 만들지도 모르기에-,.-


디자인 같은 경우는 깔 때 까더라도 그 디자인을 실물로 보고 이야기를 했으면 좋겠다.

보배건 디씨건 몇몇 사람이 신나게 까놓으면 반대의견이 나와도 까는 사람들이 벌떼처럼 달려들어 밟아놓는다.
그리고 그에 힘입어 까는 글들은 더욱 늘어나게 마련. 군중심리인지 뭔지.
디씨나 보배나 그나물에 그밥이라고 말하면 할 말은 없지만-_-;;
이번 대선때 네이버에서 나왔던 행태와 비슷한듯.
인터넷에서 문국현 그렇게 띄워주더니 결과는 뭐..
몇몇 사이트에서 신나게 까봐야 전체 자동차시장 소비자들의 여론을 형성하지는 못하는듯 싶다.

뭐 모든 사람들이 실제로 차를 보고 얘기할 수는 없는거지만.. 사진으로는 어느 정도 한계가 있다.
남들이 깐다고 보지도 않고 따라 까지 말고 자기 소신을 갖고 깝시다 쫌.


– 특정 회사의 영업행태나 f/l마다 올라가는 가격 같은것들을 배제한 순수 디자인만을 보고 쓴 글이니 오해 없길..

Dr.kchris

Hello, I'm Dr.kchris, a neuroscience researcher. I love studying and trying new things and also love challenging myself. Have a great 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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