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멋진 사진을 찍기 위한 사진적인 빛의 활용 1

보다 멋진 사진을 찍기 위한 사진적인 빛의 활용 1 –
양재문(신구대 교육원 교수)

모든 사물의 형태는 빛이 있어 볼 수 있고, 형태는 빛에 의해 그림자를 만들어 낸다.
형태의 윤곽과 명암을 표현해 내는 사진은 피사체에서 반사하는 빛을 기록한다.
빛은 종류에 따라 질감과 색이 다르게 표현되며, 또한 빛의 방향에 따라 사진의 효과가 다르게 표현 된다. 이번달에는 우선 빛이 사진에 미치는 기본적인 특성을 살펴보기로 한다.










직접광과 간접광
한 낮의 강렬한 직접광은 콘트라스트가 강한 사진을 만들어 내며 흐린 날과 간접광으로 촬영한 사진은 부드러운 이미지를 만들어 낸다. 부드러운 인물사진을 원한다면 약간 흐린 날 촬영하는 것이 좋으며, 명암의 대비가 확실한 사진을 만들기 위해서는 맑은 날 촬영하면 된다.









빛의 색
또한 빛의 색온도에 달라지는 컬러사진의 색감은 디지털 카메라에서는 화이트밸런스를 조절하여 사진의 색감을 다양하게 조절할 수 있다. 때로는 자연스러운 색감을 의도적으로 변환시켜 촬영자만의 독특한 색감을 표현해 낼 수도 있다. 그러나 지나치게 부자연 스러운 색감의 표현은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해 설득력이 약한 사진이 만들어 지기 쉬우므로 되도록 특별한 촬영 목적을 제외하고는 자연스러운 색감을 표현하는 것이 좋다.









빛의 방향
순광인 상태에서 만들어 지는 사진은 사물의 윤곽을 드러내지 못해 자칫 밋밋한 느낌을 주기 쉽다. 사과를 촬영한 아래 사진들을 보면 빛이 비치는 방향에 따라 사진의 느낌이 달리 표현된다. 전문가들의 사진을 유심히 살펴 보면 형태의 윤곽을 잘 표현해낼 수 있도록 빛의 방향을 절묘하게 활용하고 있슴을 알 수 있다. 전문가들이 선호하는 빛의 방향은 완전한 순광이나 역광을 피하면서 사광선이나 측광 혹은 반역광이다. 이러한 빛들은 사물의 윤곽이나 질감을 효과적으로 표현해 주기 때문이다.










광원의 높이
야외에서 촬영을 하다 보면 빛의 방향 외에도 빛이 비치는 높이 따라 사진의 느낌이 많이 달라지게 된다. 풍경사진가들은 태양의 고도가 낮은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에 촬영하는 것을 즐겨한다. 긴 그림자가 드리워져 풍경사진의 깊이감을 더해주기 때문이다.






Dr.kchris

Hello, I'm Dr.kchris, a neuroscience researcher. I love studying and trying new things and also love challenging myself. Have a great 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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