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을 매력있게 촬영하려면

* 구도 상으로 설명

‘수직구도’ 누군가가 가까이 다가 올 때 사람의 눈은 자동적으로 대부분의 배경을 제거하고 인물에 초점을 맞춘다. 사진에서는 카메라를 돌려 수직구도를 사용하면 이와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때때로 수평구도의 인물 사진이 효과적인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주위의 배경 때문에 효과가 줄어든다. 똑바로 서있는 사람을 촬영할 경우 배경이 없을 때에는 좌우에 매력 없는 텅 빈 공간이 생기게 되며, 배경이 너무 강하면 사진이 어수선해지기 쉽다.


또 한가지 주의할 점은 세로 형태의 소재를 수평구도로 촬영할 경우 위, 아래가 조금씩 잘려 나가는 끔직한 상황이 벌어 질 수도 있다. 따라서 인물 사진을 촬영할 때는 수직구도가 휠씬 용이하며 수직구도를 인물사진 구도라고 부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프레임 채우기’ 머리와 어깨가 나오는 상반신 인물사진은 보통 수직구도로 촬영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피사체로 프레임을 가득 채우면 주제를 분산시키는 배경을 생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신을 촬영하지 않는 경우라도 무릎이나 허리를 자르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창의적인 구성’ 수평구도의 인물사진에서 색다른 느낌이 작품속에 효과적으로 표현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프레임 전체를 사용해야 한다. 인물의 양편에 거슬리는 공간을 남겨두지 말자.
앉은 자세 혹은 서 있는 자세를 촬영할 때 인물을 중앙에 놓으면 무난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인물 주변의 여러 배경을 생략하여 얼굴에 시선을 집중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 시점과 인물

촬영자의 눈 높이가 피사체의 눈 높이와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특히 어린이 사진의 경우 눈 높이의 차이가 많기 때문에 선 자세로는 어린이의 표정이 주는 인상을 완벽하게 표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몸을 웅크려서 카메라의 높이를 어린이의 눈 높이와 일치시키면 훨씬 친밀한 이미지를 포착할 수 있다. 앉아 있는 인물과의 친밀한 시선 접촉을 유지하려 할 때도 카메라를 내려야한다.
반면 아래에서 위로 올려 본 상태로 인물을 우뚝하게 만드는 사진은 인물에서 위엄을 느끼게 해 준다.

” 시선 접촉은 인물 사진의 관건이다. “


* 배경의 효과

사진을 촬영하기 전에 주요 피사체의 배경을 살펴보자. 배경이 사진의 깊이를 증대시켜 주는가? 아니면 주요 피사체를 산만하게 하는가?

배경은 주요 피사체를 압도하지 않는 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시점을 약간만 변화시키면 산만한 배경이 아주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배경을 제시함으로써 피사체에 어떤 상황에 처해있는지 알 수 있다.

* 배경에서의 문제점

잘못된 배경의 전형적인 것을 알아보고 대비책도 소개한다.

‘보기싫은 연결체’ 이를테면 나무를 배경으로 한 사진에서 피사체인 사람의 머리 위로 나무줄기가 자라있는 것처럼 보이거나 귀에 나뭇가지가 난 것처럼 보이는 경우이다.

‘혼란스러운 배경’ 아무리 시선을 끌 만한 피사체라도 배경이 혼란스러우면 전체 이미지를 해칠 수밖에 없다.

‘산만한 색상’ 배경에 있는 밝은 색의 사물은 피사체의 시선을 집중시킬 수 없게 한다. 특히 피사체의 색상이 잡스러우면 문제는 더욱 심각해진다.

‘달갑지 않은 광원’ 사진 속에 강한 빛이 있으면 피사체가 산만해 보인다. 가능하면 시점을 이동시켜 광원이 프레임에 들어가지 않게 해야 한다.
배경과 전경의 색상과 명암이 비슷하면 화면 속에서 피사체가 잘 구별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 때 조명을 신중하게 이용하면 피사체의 윤곽을 뚜렷하게 할 수 있다. – 반역광, 역광의 이용의 경우가 예


* 인물 사진과 빛의 각도

일반적으로 인물사진에 직사광선을 이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지만 때때로 약간의 흥미로운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 무엇보다 빛의 각도에 따른 변화를 익혀야 된다.

1) 톱 라이트 : 인물사진의 경우 최악의 조명이다. 눈, 파인 뺨, 턱에 그림자를 드리운다. 여기서 눈 밑의 선과 코 아래의 선이 강조된다. 이마, 코, 정수리. 뺨은 밝은 부분을 이룬다.

2) 역광 : 이것은 머리와 머리카락을 강한 빛으로 윤곽을 드러내게 한다. 전체 얼굴은 자연히 깊은 그림자가 진다. 노출은 실루엣이 되는 걸 막기 위해 얼굴에 맞춘다. 정확한 노출을 하면 강한 그림자가 생기지 않아 얼굴의 디테일을 볼 수 있게 해 준다.

3) 정면광(순광) : 이때는 사람들이 태양을 바라보기 때문에 눈을 찡그리기 쉽다. 정면광으로 촬영한 사진들은 종종 증명사진처럼 보인다. 거의 그림자가 없고 피사체는 불편해 보이고 얼굴은 눈과 입을 내놓은 가면 같다. 코 아래의 그늘은 보기 싫게 나타난다.

4) 사광 : 사광은 인물과 조건에 따라 실물을 좋게 보일 수도 있고 매력없이 나오게 할 수도 있다. 얼굴의 반은 그늘이 지는데 이는 찡그린 듯 보이게 하거나 아니면 인물의 성격을 잘 보여 주는 작용을 한다. 강한 그림자는 코나 올라간 눈썹같은 것을 강조하여 좀 더 극적으로 보이게 한다.

인물사진에서는 산란된 빛이 좋다. 거의 그림자가 없기 때문에 깨끗하게 인물의 디테일을 볼 수 있다.

‘반사된 빛의 특성’ 빛은 반사되는 표면만 있다면, 어느 각도에서든지 상관없이 피사체를 향해 반사될 수 있으므로 직사광선이 만드는 거친 그림자를 피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인물촬영을 할 때 반대편에 있는 밝은 부분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반사광은 태양이 직접적으로 비춰질 때 가장 강하게 나타난다. 햇빛이 산란된다면 반사되는 빛도 줄어든다.

표면의 색이 반사되는 빛의 색깔을 좌우한다.

## 태양광을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

– 어두운 부분은 반사판이나 필-인 플래시를 사용하여 빛을 빛추라.

– 콘트라스트를 높이거나 피사체의 윤곽을 더욱 강조하려면 빛을 흡수하는 판을 이용하라.

– 빛을 산란시키려면 트레이싱 페이퍼나 그물 형태의 커텐을 이용하라.


* 인물을 매력있게 촬영하려면

인물촬영인 경우 보정필터, 즉 웜 필터(따뜻한 색조의 필터)는 피부에 자연스러운 따뜻함을 더 해 줄 수 있어서 권할만하다.
만일 인물을 자연광과 쿨필터(청색이나 녹색)를 사용한다면 사람의 피부는 창백해지고 서늘한 느낌을 주게 될 것이다.
야외 그늘진 곳에서 촬영한 인물일 경우 피부에 약간의 푸른기가 돈다. 이때 노란색 타월이나 종이 따위를 반대편의 위치에 놓으면 그늘진 곳에 비추는 빛이 푸른기가 줄어든 빛이 된다.
또 다른 방편으로 피사체인 사람을 붉은 색이나 노란색 배경에 위치시키면- 예를 들면 붉은 벽돌- 반사된 빛은 좀 더 따뜻한 느낌을 주게 될 것이다

Dr.kchris

Hello, I'm Dr.kchris, a neuroscience researcher. I love studying and trying new things and also love challenging myself. Have a great 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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