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단계> 버림의 미학 …………(끝)

왕초보을 위한 사진강좌( 10 ) 오늘의 핵심 : “버림의 미학~”



 


사진가에게 있어서 가장 어려운 것 중의 하나가 필름선별과 보관이다. 필름은 사진의 원초적 결과물


이기 때문에 각별히 취급 보관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러므로 초보의 범주을 벋어나 진정한 사진가로


입문하는 계기가 되는 과정중 가장 중요한 이정표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필자도 버림의 미학을 배우기까지는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다. 물론 선생님의 많은 꾸중과 가


르침이 큰 도움이 되었다.


이제 “왕초보 사진강좌”의 대단원의 막을 내리려 한다.



지금까지 사진예술로의 접근 방법과 일상에서 흔히 찍고 있는 촬영분야에 대해 유머틱하게 강좌를


전개하였다. 그리고 이번 마지막회에서는 필름의 선별과 보관방법를 논하려한다. (그런데 왜? “버림


의 미학? ) 도자기의 명인이 수백개의 도자기를 한 가마에 넣고 수천도의 온도로 구어낸 다음 명작


하나을 선별하고 나머지 도자기는 가차없이 깨어 버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아마 명작은 하


나로서 족하기 때문이며 서투른 작품들의 범람을 방지하기 위함 일 것이다.”


일상에서 사진을 찍고 한두달만 지나도 필름은 싸여가고 어쩌다 마음에 와 닫는 사진을 골라 인화하


려고 필름을 찾아보면 어느새인가 다른 졸작과 함께 버려져 아쉬움으로 남을 때가 종종있다.


그리고 그 많은 필름을 다 가지고 있는 다면 몇 년사이에 주체하지 못할 만끔 쌓일 것이다. 결국 진


짜를 선별하다가 짜증이나 몽땅 버려 버리는 경우를 필자는 여러번 경험했다.


그러므로 애시당초에 오래 보관할 필름을 선별하고 고유번호와 촬영정보를 수록하고 정리하여 보관


하는 습관이 사진가나 취미로 하는 분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버리는 것이 남는 것이다.”라는 스승님의 가르침이 바로”버림의 미학” 이다.


< 필름 선별작업 및 보관법>


-.촬영이 끝나면 즉시 현상.인화하고 그 중에 여러므로 마음에 와 닫는 사진을 추려낸다. 인화사진


뒷면에 사진정보(촬영일자, 촬영데이타,사진제목 등)을 기록하고 고유번호를 부여한다.


-.그 원장필름을 새로운 필름화일에 넣고 위의 샘플사진과 일치되는 고유번호를 주기해 보관함에


넣어 보관한다. ( 뭐~ 간단하네? ) 하지만 이렇게 습관을 드리기 까지는 생각보다 쉽지 않다. 일반


가정에서 가족사진중 인화물은 앨범에 정리하고 십중 팔구 필름보관은 허술 하게 취급하고 있을 것


이다.하지만 사진의 가장 중요한 것은 인화물이 아니라 바로 필름원장 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심각하


게 받아 들여야 한다.


-.명작을 선별하는 과정은 그리 쉽지 않다. 다 좋아보이거나 웬지 버리기 아깝고 미련이 남는 것이


보편적 심리!… 하지만 옥석은 완전히 골라 내야 한다. 필자의 경우 보통 필름 한롤에 3~5장 정도 나


머지는 즉시 쓰레기 통으로… 여기에서 논하는 것은 작품사진에 관한 것이 아니다 일상의 가족사진


에서의 “버림의 미학”을 논하는 것임. 작품사진의 경우 자신이 일정한 수준에 올라가기전에는 선별


작업자체가 불가능하다. 반드시 결과물을 믿을 만한 고수작가에게 보이고 왜 남길 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인가?를 배워가며 상당한 기간동안 갈고 닦아야 스스로 선별하고 보관하는 능력이 생길 것이


다.


-.위에서 설명한 방법론은 “신철균선생님”께서 전수하신 방법론 이다. 하지만 각자가 더 좋은 방법


을 연구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하며 “사진과인생”에 발표하여 지혜를 공유하길 바란다.


필자는 사진을 스캐닝하여 디지털로 컴퓨터에 저장 관리하고 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필름의 고


유번호를 부여하는 작업인데 예을 들어 설명하면 아래와 같다.


1) 일상의 가족사진


  =>가족 구성원별 고유번호 부여 예) 부인99-3-03, 딸이름99-4-05,(누구것?+년도+월+번호)


2)작품사진



  =>작품사진은 장르별로 분류  예) 일반사진99-001,풍경사진99-001,등으로 구분한다.


3)스캐닝을 받아 컴퓨터로 관리하면 앨범이 필요없고 분야별 구분 및 연도별 등으로 정리하기 편리


한 이상적인 방법이다. 특히 필름원장을 바로 스캐닝하여 디지털화 할 수 있는 기종으로 스캐너를


구입한다면 인화비용을 아낄 수 있어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필자의 경우 HP의 포트스캐너 (필름


스캐너)를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일반 스캐너를 선택 할 것이라면 시중에서 가장 싼 것을 구입해도


무방하다.


4)필름 보관화일과 보관함은 단골로 가는 현상소에서 24컷 100매 정도를 수단 것 얻으면 되고 보관


함은 인화용지함(8×10)를 덤으로 몇 개 얻어 사용하면 최고~ 필자의 경우 집에서 흑백사진을 직접


하고 있어 인회지상자가 많이 남아 있으니 필요한 분은 기회가 있을 때 빼았아 가시길 ..^.^


하지만 꽁자를 넘 밝히면 머리가 벋어질 염려가 있으니… 포트샆에 가셔서 필름 보관 파일과 보관함


을 구입하시길…….^.^


< 왕초보사진강좌 대단원의 막을 내리며….>


동안 강좌를 경청해 주신 모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 강좌가 조금이라도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었다면 큰 보람으로 생각하겠습니다.


이 강좌는 사진예술의 전반적인 지식에 관한 강좌는 아니었습니다. 사진예술을 누구나 쉽게 긍정적


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하고자 하는 자리였습니다.


“왕초보사진강좌”에 이어 사진예술의 구체적 이론정립을 위한 제2부 “작가로의 길”을 개장 하였으


니 뜻 있는 분들은 “사진과인생”의 사진강좌를 계속 찾아주시길 바라오며 아울러 강좌중 의문나는


사항이나 추가 질문은 “동호인광장”을 통하여 의견을 제시해 주시면 성심것 답해드리겠습니다. 끝


으로 “인생게시판”에 여러분들의 일상에서 일어난 재미난 이야기를 많이 올려 주시길 부탁드리며


대단원의 막을 내리고자 합니다. 동안 반가웠습니다. ^.^


        항구도시 군산에서 신재풍 올림     – The end –


<출처>http://members.tripod.lycos.co.kr/jaepung/[신재풍의 사진과인생]

Dr.kchris

Hello, I'm Dr.kchris, a neuroscience researcher. I love studying and trying new things and also love challenging myself. Have a great 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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