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단계> 가족사진 찍기

왕초보을 위한 사진강좌( 8 ) 오늘의 핵심 : “좋은 가족사진 촬영의 비법을 정립한다.”

우리가 가장 흔히 일상에서 많이 찍고 있는 사진이 “가족기록사진”이다.
가족사진을 찍을 건수는? (탄생,입학,회갑,결혼,여행,소풍,종친모임,장례식? 등등..)
어떤 사진이든 마찬가지겠지만 좋은 사진을 얻으려면 위에서 언급한 주제에 맞게 카메라와 렌즈,필름선택을 적절하게 선택하여야 하고 사진의 기초지식이 튼튼해야 된다고 말씀드리면 잔소리가 될 것이다.( 그런데 왼 잔소리?!… !!..)


길잡이 : 평상시 가족 구성원의 성격 및 그레머적 요소(잘생긴 구석..), 취향 등을 관찰하여 기억해 둔다~(머리가 딸리는 분은 메모장에..) 그리고 행사장소의 위치 또는 특징요소 빛의 예상 량 등 사진 조건에 관계되는 사항을 파악하고 장비와 필름 선택을 심중하게 고려 해야 한다.


1.가족사진 촬영공고
 -.타이틀 : 가족소풍
 -.출  연 : 안방마님!,딸1,딸2 (딸딸이 아빠의 경우)각기 옵션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카메라 : 집에 있는 카메라 무어이든(추천종목:자동포커스 기능이 있는 카메라)
 -.렌  즈 : 35mm ~ 200mm까지 다양하게…
 -.필  름 : 다양하게 선택하여야 하나 오늘의 테마는 맑은 대낮에 소풍이므로ISO 100 or 200
 -.목  표 : 집안에서 사진가의 입지를 세우자(존경+믿음+소망+만족=위대한 꽁처가~)


소풍을 떠나기전 가족 모두가 행복감이 넘쳐 흐르도록 “여보 오늘은 웬지 처녀? 같해~ 아이구 우리딸은 백설꽁쥬~ 등등 분위기를 잡는다. (왜?) 가족사진 중 “장례식”기록사진이 아니니깐~
그리고 웬만하면 짜증내지 말고 솜사탕에 풍선이라도 한아름 안겨주고 행복한 모습을 사냥할 준비를 철저히한다.


“작품사진이란 작자의 의도대로 표정,구도,색상을 만족스럽게 잡아 낸 사진을 말한다.”


가족소풍사진이 성공하려면 우선 두 가지 종류의 사진을 찍어야 한다.하나는 소풍간 장소 배경을 위주로하여 풍경사진을 찍고 그 곳에서 행복하고 재미난 시간을 보냈다는 추억을 잡아두어야 하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모습들을 스넵숏(Snap shot)으로 찍어야 한다. 결코 쉬운 촬영이 아니다. 이 때의 랜즈는 표준렌즈(50mm)가 적당하며 찍히는 것을 의식하지 않도록 이야기를 나누며, 음식을 먹으며…장난을 치는 모습 등 계속 틈만나면 셔터를 누른다.스냅 사진을 찍을 때는 (자~ 여기를 보세용 하나둘 셋! 촬깍! 이런 방식은 빵점! ) 그냥 자연스럽게 (아가야 이것은 진달래꽃 이고 저것은 벚꽃…그리고 요것은 네~ 배꼽?..우히히히히 ) 이렇게 유도하며 자연스럽게 즐거워 하는 표정과 모습을 그 때 그때 촬깍! 촬깍! 찍어야 뻔한 사진? (일렬로 세워놓고 차렷!자세로 군기잡아가며 찍은 사진)이 되지 않는 다는 사실을 명심 하시길….
물론 특정장소에서 뻔한 사진도 몇장 남겨 둘 필요는 있지요….. 그래야 스냎에서 실패 하더라도 체면 유지는 해야 되니까?


그 밖에 기술적인 사항은 지난번 인물사진 촬영과 비슷하다…결국 가족 인물사진을 스냎하는 것이니까…지난번 강좌를 읽지 않은 분은 다시 가서 읽어보신 후 이 과정을 공부 하시길…
그리고 참고 하실 것은 그 날 찍은 사진은 즉시 인화하여 가족들에게 보여주고 평가 받아야 한다는 점! 차일 피일 미루다가 필름을 잃어 버린다 거나 “여보 사진아직 안나왔어요?” 이런 말이 나오면 안 찍은이만 못하리….. 저녁먹기 전 즉시 현상소에 맡기고 식후에 그 날의 즐거웠던 표정을 선사 한다면 어찌 가족들에게 사랑 받지 않을 수 있겠는가?


“가족사진을 찍는 목적은 행복한가정을 만들기 위함이니 촬영 그 자체가 즐거움이 되어야 한다.”


< 요점정리 >


-가족사진은 다양하게 구사하여야 한다. (풍경,인물,스냎,정물 등 등..)
-이 다음에 소풍장소,재미있었던 장면등이 사진만 보아도 내려 짐작이 가도록 시나리오 구성하여 찍는 것이 좋다.(언제 어디서 누구와 어떻게 ….라는 육하원칙을 세워 짜임새 있게 잡는다.)
-사진의 결과물은 즉시 즐겨 볼수 있게 할 것이며 잘나오지 않은 사진은 필름과 함께 보여 주지도 말고 즉시 처분(증거익멸!) *어떤사진?(부자연스러운 사진, 험오감을 주는 사진, 핀트가 맞지 않은 사진 등…)
-소풍장소을 나타내는 풍경사진을 촬영할 때는 그 장소의 특징적인 요소가 있는 장소로 선택하여 가족들을 적당한 위치에서 넣고 기념촬영한다. *유의사항~ (배경을 잡을 때 화장실이나 쓰레기통 그 밖에 어떤 장소인가 분명치 않은 장소는 피 할 것…..)
-필름관리에 대해서는 별도 강좌를 하겠지만 잘 나온 사진 필름이 아니면 미련없이 과감하게 버린다. (필자의 경우 필름 한롤당 다섯장 미만~) 잘 나온 사진만 선별하여 필름파일에 따로 넣어 고유번호를 지정관리 한다.예)f99-4-001 : 99년4월에 찍은 가족사진 1번이라는 뜻
*.경험에 의하면 필름을 버리지 않고 몽땅 보관하는 사람은 부담스러운 쓰레기를 끌어 안고 살다가 결국에 버리게 될 것이다. 확실히 잘나온 사진필름 몇장만 선별 보관하는 현명한 인간이 되어야 한다.


추신 : 그 밖에 집에 스캐너가 있는 분은 반드시 스캐닝하여 필름 고유번호을 파일명으로하여 디지탈화하면 필름 관리에 더 편리하고 따로 앨범을 갖지 않아도 되니 권장합니다. PC로 사진을
볼 때는 “ACDSee 32” 좋더군요….

Dr.kchris

Hello, I'm Dr.kchris, a neuroscience researcher. I love studying and trying new things and also love challenging myself. Have a great 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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