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인 접사 테크닉














프롤로그


<Canon 180mm F3.5L Macro USM Lens>

필름카메라의 경우 상당히 고가의 장비나 전용렌즈를 구매해야 접사가 가능하지만 디카는 단지 접사버튼 하나만 눌러도 놀라운 접사의 세계를 맛볼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종에 따라 다르지만 2~20cm정도의 근거리 물체에 대한 촬영이 가능합니다. 또 접사기능이 약한 카메라도 2~3만원 정도의 접사필터를 구매하면 아주 쉽게 구현이 가능하니 어려운것도 아니죠. 그럼 좀 더 좋은 접사사진을 얻기위해서 알아야 할 몇가지 사항을 알아 보도록 합시다.








접사촬영시 유의할 점

⊙ 1. 심도


<Canon G2, ISO 50, F4.0, 1/80sec>

일반적으로 조리개를 다 열고 찍는 경우가 많은데 거리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F4 이상을 권고합니다. 접사는 아웃포커스가 능사가 아니라 적어도 표현하려는 대상을 가능한한 촛점 안으로 끌어들이는게 중요합니다. 이부분은 오히려 디카가 필카보다 좋습니다. 아웃포커스가 덜되는 단점 이 접사에는 상당한 장점으로 작용합니다. 실제로 필카는 F8 이상을 주로 사용하게 됩니다.

⊙ 2. 셔터속도


<KONICA, ISO 100, F5.5, 1/500sec>

바람이 분다면 1/200초 이상을 확보하셔야 하고 그렇지 않다면 1/100이상 혹은 삼각대를 필히 지참하 시는 것이 좋습니다. 노이즈가 조금 끼더라도 ISO를 높이는 것도 방법입니다.

⊙ 3. 조명


<Canon G3, ISO 50, F4.0, 1/160sec>

카메라의 그림자가 지지 않게 조심하셔야 하고 피사체를 잘 표현하는 각도를 유심히 관찰하세요. 플래쉬 를 사용해도 되지만 가까운 만큼 약하게 보정하시고 내장 플래쉬의 경우 렌즈 경통의 그늘이 생기지 않게 약간의 줌을 사용한 후 조금 떨어져서 찍으시는게 좋습니다.

⊙ 4. 촛점


<포커스 브라케팅으로 촬영된 사진 (뒤와 앞에 촛점이 맞는 사진도 동시에 촬영)>

삼각대가 준비되었다면 수동으로 촛점을 잡아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디카는 촛점이 잡히는 영영이 넓어 자칫 엉뚱한 곳에 촛점이 맞아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수동촛점 기능을 활용하여 원하는 부분에 정확히 맞춰주시면 됩니다. 최근 포커스 브라케팅 기능이 있는 기종들이 출시되고 있는데 이 기능을 활용하시면 원하는 위치는 물론 그 앞부분과 뒷부분도 함께 촬영해 주기 때문에 LCD로 구분이 힘든 단점을 보완해 주기도 합니다.








에필로그



사물을 가까운 곳에서 확대해서 보면 일상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세상이 펼쳐집니다. 디카로 일상적인 사진만 촬영하지 마시고 가끔 접사를 활용해 보세요. 굳이 실외가 아니더라도 생활 주변에서 얼마든지 아름다운 접사의 세계를 만끽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1) 촛점이 정확하게 맞어야 합니다.
특히 접사는 촛점이 맞지 않으면 쓸모가 없습니다.
 * 주의점 -> 노출과 촛점을 맞추고 난뒤 구도를 잡는다고  카메라를 움직일때 촛점거리가


 틀어 지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 합니다.

2) 노출이 피사체의 어느 부분을 강조를 할 것인지를 정해야 합니다.
  빛을 정면으로 받을건지 역광으로 받을건지 피사체의 주변을 이리저리 살펴봅니다.

* 요령-> 작은 화분의 경우 빛이 좋은 곳으로 들고 나가 이쪽 저쪽에서 어느방향이 눈으로 보는 색감이 좋은지 살펴 봅니다


가장 좋은 방향을 잡고 촬영에 임합니다. 측광은 스폿모드로 하시는게 가장 유리합니다.

3) 조리개를 어느정도로 열 것인가?
즉, 뒷배경을 흐릿하게 해야할 때 조리개 수치를 얼마로 줄것인지 정합니다.

* 요령 -> 자신의 카메라의 렌즈 직경 피사체와의 거리, 피사체의 크기등을 고려하여 조리개 수치를 정합니다. 정확한 수치를 얼마다라고 표현하기가 어렵구요… 빛과 피사채의 종류에 따라 즉, 촬영 환경이나 카메라 특성에 따라 많이 달라지겠지요… 줌에 의한 효과등등…
실제로 촬영에 임하여 +혹은 -로 수치변화를 주어가면서 여러장을 찍어 숙달을 시켜야 합니다.

또 한가지… 디카의 LCD 재생화면에서 잘나왔다고 믿지 마세요… 재생확대모드에서 확인하면서 잘 나왔다 싶어도 막상 컴에서 보면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아마 이미 경험들 하셨을 듯…
그리고 노출에 자신이 없다 싶으시면 브라켓팅 모드로 노출을 자동으로 바꾸어 연사로


 촬영하시는 것도 도움이 되실 듯 합니다.

4) 디카의 최소 근접 촬영 가능거리를 파악합니다.
.

5)광학줌 기능을 활용합니다. 


접사라고 하면 의례히 바짝 다가갈수록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시는데 대부분의 경우


그렇게 많이 다가가기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상황에서 허락하는 거리내에서 접사 모드를 선택하신 후 줌을 당겨서 물체를 확대시킵니다.


 


연습이 가장 중요하답니다… 

Dr.kchris

Hello, I'm Dr.kchris, a neuroscience researcher. I love studying and trying new things and also love challenging myself. Have a great day! :)

This Post Has 4 Comments

  1. 작은인장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전 똑딱이 쓰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접사할 때 어느 부분을 강조해서 촛점을 잡을지가 가장 어렵더라구요. ^^;
    이에 대해서 자세한 글을 작성해 주시면 좋겠어요. ㅎㅎㅎㅎ
    즐거운 시간 되세요.

    1. kchris

      제 예전 강좌를 보면 아시겠지만..
      주 피사체에 초점을 맞춰야지요..

      표현하려는것에 초점을 맞추는것이 기본이지만,
      표현 방식에 따라 다른곳에 초점을 맞추고 2차적으로 사물을 부각시키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런것은 이론보다는 실제로 많이 찍어보셔야 감이 올거예요.

      접사와는 약간 다르지만 클로즈업 사진같은 경우에는
      사람을 찍을때 눈에 초점을 맞춘다든가..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많이 찍어보시고 자신만의 표현법을 찾아보세요..^^

  2. soryu

    나에겐 똑딱이 뿐이다

    근데 왜이리 글씨가 작아보이지;

    1. kchris

      똑딱이도 잘쓰면 데쎄랄 관광보내지..
      익스플로러 글씨체 크기 설정 제대로 되어 있나 함 봐봐ㅎㅎ

      딱 기본 돋움체로 설정을 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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